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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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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 문고의 세 번째 묶음 <문학과 삶>은 이를 데 없이 유명한 이름이지만 그 천재성과 기벽 혹은 비범함 때문에 쉽게 다가서기 어려웠던 랭보와 프루스트의 소박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평생 천식을 달고 산 프루스트는 소설가이기 이전에 비평가답게, 부드럽고 감상적일 거라는 짐작과 달리 신랄한 비판과 유머로 책을 읽으며 자신의 경험을 풀어놓는다.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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