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두 아이를 매일 QT와 13,000권 책육아로 키운 엄마, 이효진 대표(예인건축연구소)의 ‘말씀대로’ 육아 분투기! 생후 18개월에 중화상을 입고 성령님을 만나서 변화된 이효진 대표가 결혼을 한 이후, 직장을 다니며 아이를 육아한 지난 7년 간의 기록을 담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이들에게 매일 먹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13,000권이라는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직접 양육했다. 저자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아이들을 기도를 통해 양육하며 엄마가 먼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고 치유되는 과정을 솔직히 나눈다. 또한 그를 통해 아이들이 말씀으로 성장하는 일상의 삶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이효진 (지은이)의 말
일하는 엄마, 초보 엄마로 좌충우돌하며
‘내 맘대로’가 아닌 ‘말씀대로’ 하는 자녀양육!
모든 게 처음이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마다 지혜를 구하며 했던 기도가 쌓여 어느새 7년이 되었습니다. 백지처럼 순수한 영혼에 엄마로 인해 상처가 나지 않을까, 엄마로 인해 아프지 않을까 기도하며 ‘하나님, 제가 잘하고 있나요?’ 확인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이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생각과 지혜와 뜻대로 키워야 하기에 그분께 지혜를 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책 없이 일을 저지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실수가 없으시고 완전하신 분이기에 그분을 100퍼센트 신뢰하고 믿는 것만이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