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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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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목사의 <올인>. 청년의 때에 주님을 만나 주님께 삶을 올인 한 저자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바울과 같은 열정으로 바나바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우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을 대면하고 삶 가운데 진리가 실제 되도록 몸부림치며 주님의 제자로 훈련받은 과정, 시행착오를 거듭한 자신의 연단과 훈련, 인도하신 사역의 과정을 진솔히 고백한다.

첫문장
나는 흙수저 출신이다.

최근작 :<하나님의 반격>,<유브라데 강을 넘어>,<올인> … 총 6종 (모두보기)
SNS :manbujang@gmail.com
소개 :

윤성철 (지은이)의 말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미국에서의 27년의 삶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나온 지 2년째 되던 어느 날 규장 출판사의 여진구 대표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말씀인즉 3년 전부터 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최근 기도하던 중 주님이 확증을 주셔서 연락을 드린다고 한번 만나자는 것이다.

30대 심장이 불타오를 때는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다른 이유보다 주님이 주신 말씀을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단순한 동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한때의 열정이 사라지고 철도 좀 들었고 무엇보다 주님이 원하시면 주님의 때에 주님이 인도하실 것을 기대하게 되었다.
고심 끝에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는데 한 카리스마 하는 아내 왈 “하지 마세요! 정 써야겠으면 안 쓰면 죽겠다 싶을 때 죽기 전에 한 번 쓰세요.” 그 말인즉 쓰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내가 언제 죽을 줄 알고 죽기 전에 써…’라고 구시렁거리며 자존심이 상해 이 문제를 내려놓게 되었다.
사실 요즘 내 코가 석 자다. 한국에 들어온 지 시간이 꽤 지났지만 아직까지 인도하심을 놓고 고민하고 있기 때문에 선뜻 책을 쓰겠다고 “네” 하기에는 기분이 내키지 않았다. 물론 여 대표님에게는 기도해보겠다고 말씀드린 다음 특별한 인도하심을 구했다. 약속한 일주일이 지나고 하는 수 없이 하루 늦게 문자로 연락을 드렸다.
“아직 주님이 특별한 말씀이 없으시네요. 죄송하지만 한두 주 더 시간을 주시면 기도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때 우리 가정은 구정을 맞아 미국에서부터 알던 가정을 잠시 방문하고자 제주도에 있었다. 바로 다음날 처가인 부산으로 가기 위해 제주공항으로 갔다. 짐을 부치고 공항 검색대를 지나고 있는데 누가 “목사님!” 하며 손을 흔드는 것이 아닌가. 바로 여진구 대표님이었다.
어떻게 여기 계시냐고 물으니 결혼 20주년인데 아무것도 못해준 아내에게 미안하여 함께 구정 휴가를 보내려고 어제 제주도에 내려왔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편찮으시다는 연락이 와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첫 비행기로 다시 서울로 가려던 길이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서로 제주도에 있으면서 어제 문자를 주고받은 셈이다. 문자를 받은 다음 여 대표님도 기도하는 팀에게 기도 요청을 했고, 우리 가정도 함께 기도하며 인도하심을 구했던 것이다. 여 대표님이 웃으면서 “목사님, 이게 하나님의 사인 아니고 뭡니까? 우리가 어떻게 그것도 제주공항에서 만날 수 있겠어요?”라고 했다. 그때 둘째아들 샘이 불쑥 “아, 이분이 여진구 대표님이세요?”라고 물었다. 전날 저녁 함께 기도할 때 나누었던 것을 마침 기억한 것이다.
그 뒤로 나는 자연스럽게 다른 채널들을 통해 주님의 인도하심을 확인받고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 물론 여 대표님 어머니도 곧 회복되어 퇴원하셨다. 또 어떤 글을 쓸지 의논하는 가운데 내 마음 가운데도 규장에서도 동일하게 그동안 내 믿음의 여정을 메시지와 함께 풀어내면 좋겠다고 마음이 모아졌다.

내가 이 책을 통해 바라는 것은 한 가지다. 지금도 믿음의 싸움을 싸우는 많은 형제자매들에게 “하나님은 신실하시다”라는 것을 나누고 싶었다. 그러니 주저하지 말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인생을 올인all in 하라고 도전하고 싶은 것이다. 한 번뿐인 인생이다. 그 한 번뿐인 인생을 가장 가치 있고 소중한 것에 드리자는 것이다.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과 아직 믿음의 여정 중에 있다. 그러니 포기하거나 단정하지 말고 아직 열린 시간 속으로, 그분이 마음껏 역사하실 수 있는 삶을 향해 발걸음을 내디디라는 것이다. 아직도 가능성은 무한하다. 왜냐하면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제한이 없는 분이시며 천 년이 하루 같은 반전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에게 올인 하고 그분을 신뢰함으로 좇아갈 때 그분은 열방 가운데 열려 있는 무한한 그분의 일로 우리를 초청하시고 가장 완전한 길로 인도하실 것이다!

규장(규장문화사)   
최근작 :<따라 하는 기도 5 : 고난>,<주님의 품>,<감옥에서 찬송으로>등 총 602종
대표분야 :기독교(개신교) 2위 (브랜드 지수 2,126,05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