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구성해놓은 야생화 압화 가이드로, 압화(프레스 플라워)할 야생화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압화용 야생화 250여 가지의 분포지역과 서식장소, 생태적 특성과 채취시기, 압화방법 등이 담겨 있다. 생생한 컬러사진과 함께 가나다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아서 독자로서는 압화할 야생화의 흔적과 실제 모습을 알차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와 색인을 따라 해당 쪽수를 펴면 분포지역, 서식장소, 생태적 특성, 채취시기, 압화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또한 압화용 야생화를 채집할 때 옷차림, 채집 포인트, 유의사항, 채집에 필요한 도구, 소재의 취급, 가지고 돌아오는 방식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학생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참고할 만한 알찬 식물도감이다.
최근작 :<미래를 바꾸는 천연염색> ,<탄소 농업 (미래를 바꾸는)> ,<천연염색지도사 문제집> … 총 33종 (모두보기) 소개 :국립순천대학교 원예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국립목포대학교 원예과학과 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동신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겸임교수, 조선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강사, 원광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겸임교수, 원광대학교 동서보완의학대학원 강사를 역임했다.
2014년 대만박물관 근무자 하계연수 강사, 2015년 대만디자인엑스포 조직위로부터 해외 명사 초청 강연, 2018년 미국 메릴랜드주립대학교 초청 강연, 2019년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국 초청 강연 등 해외에서 초청을 받아 24회에 걸쳐 강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제6회 미래전남 혁신리더상(2020)을 수상했으며, 대만 타이중시와 유네스코 자카르타 사무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현재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운영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사)한국농어촌관광학회 부학회장 겸 학술지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패션저널> 칼럼위원이면서 다수의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가 몰랐던 천연염색 꽃염색의 놀라운 비밀》, 《미래를 바꾸는 탄소 농업》,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꽃집 창업 성공 비밀노트》, 《지역문화를 살리는 박물관 경영 마케팅 길잡이》 등 115권의 저서(공동 저서 포함)를 국내외에서 출판했고, 110여 건의 지적 재산권이 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333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한민국수공예대전, 대한민국압화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대만 타이중시정부 및 타이난시정부의 초청을 받아 지화전(紙花展)을 6회(개인전) 가졌다.
* 주변에 있는 꽃의 식물학적 상식과 함께 압화 방법까지 알고 싶다면 안성맞춤인 정보서!
이 책에서는 250여 가지의 꽃을 다루고 있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모르는 꽃이 아주 많다. 예를 들어 이름도 생소한 부처꽃. 이 꽃에 관한 정보를 찾으려면 이 책을 펴고 목차를 살피면 된다. 만일 ‘Lythrum anceps’이라는 학명을 먼저 접했다면 ‘학명으로 찾기’를 살피면 된다. 그러면 그 꽃의 이름이 ‘부처꽃’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처럼 목차와 색인을 따라 해당 쪽수를 펴면 분포지역, 서식장소, 생태적 특성, 채취시기, 압화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또한 압화용 야생화를 채집할 때 옷차림, 채집 포인트, 유의사항, 채집에 필요한 도구, 소재의 취급, 가지고 돌아오는 방식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학생부터 전문가까지 모두가 참고할 만한 알찬 식물도감이다.
* 초보자에서 전문가까지 야생화 압화(프레스 플라워)를 위한 전천후 입문서!
압화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채집하여 물리적 방법이나 약품처리를 하는 등의 인공적인 기술로 누르고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구성한 것을 말한다.
즉 모든 압화(프레스 플라워)에는 야생화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에는 그러한 점이 반영되어 단순히 압화하는 방법만 제시하는 것을 넘어서, 생생한 야생화의 모습을 포착하여 꽃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이 책은 압화할 식물들의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압화의 핵심 정보를 전하고 있다. 특히 압화를 위해 다양한 식물 소재가 쓰이는데, 소재마다 특성이 다 달라서 단순히 소재를 구별하는 것을 넘어 소재별 지식과 이용 경험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그에 관련된 정보가 충실히 담겨 있다.
이러한 구성은 최근에 늘고 있는 압화, 즉 프레스 플라워 수요를 고려한 산물이었다. 압화 인구 증가에 걸맞게 압화에 이용하는 소재의 종류와 양이 늘어나고 있으며, 관련 자재도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 이처럼 압화 재료와 관련된 자료가 증가한 덕분에 최근엔 압화를 손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꽃의 생생한 모습부터 압화를 위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간결하게 제시한 정보서는 드물었다. 이 책은 250여 가지의 꽃에 관해 가나다순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야생화 압화에 관한 정보를 언제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압화에 빠지기 위한 입문서로 충분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