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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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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톡 시리즈 10권. 칸딘스키의 '파란 말' 작품을 통해, 어느 예술가에게 찾아온 반짝이는 영감의 순간을 마법처럼 풀어냈다. 어느 날, 파란 말 한 마리가 칸딘스키의 그림 밖으로 뛰쳐나왔다. 파란 말은 칸딘스키가 가는 곳마다 졸졸 따라다니며 끊임없이 말을 건넨다. 파란 말을 귀찮아하던 칸딘스키는 점차 이 특별한 친구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이며 새로운 그림을 구상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파란 말이 흔적도 없이 자취를 감추었다. 수다쟁이 파란 말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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