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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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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벌어진 6.25전쟁 당시의 현장을 체험한 인도네시아 언론인의 수기. 전란의 와중인 1951년에 <한국에서의 기록(Tjatatan Korea)>으로 인도네시아 국민에게 한국의 상황을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언론인상을 수상하였다.
인천상륙작전 직후부터 9월 28일 서울 수복에 이어, 10월 초 의정부 탈환작전에 이르기까지 전쟁터 곳곳에서 체험한 기록이 담겨 있다. 영문도 모른 채 갑작스런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공포에 떨던 한국인들의 애환이 저자의 평화 저널리즘의 시각과 인류애의 관점에서 소상히 묘사되어 있다. 들어가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7년 6월 10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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