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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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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문화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기존의 식생활역사서가 역사 시대 구분에 맞춰온 것에 반해 이 책은 식문화의 시점에서 독자적인 식의 역사를 설명한다. 저자자 적용한 식의 시대 구분은 일본열도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구석기시대부터 조몬시대인 선사시대부터 시작된다. 조리도구나 먹거리 갖춰지기 전 인류는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았는지 검증된 자료와 함께 설명한다.
1부 '일본의 식食문화사'에서는 식문화가 일본에서 어떻게 자리 잡아 왔는지 설명하며, 2부 '일본인의 식食의 문화'에서는 근대화에 접어들며 변화된 일본인의 식문화를 서술한다. 3부 '세계로 퍼져나가는 일본식'에는 세계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식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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