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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잡지에서 건축, 디자인, 미식, 여행 등의 분야를 담당하며 중화권 매체에서 뛰어난 안목으로 활동 중인 저자의‘집 리모델링 기록’이다. 자신의 20년 된 29평 주택을 1년 동안 고쳐 나가는 과정을 세세히 공개하며 리모델링하며‘디자인’이 어떻게 우리의 생활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지 공간에 대한 관점, 디자인에 대한 생각, 생활미학, 집의 따뜻함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이야기한다. 그녀의 집에는 화려한 샹들리에도 비싼 북유럽 가구도 없지만 간결함과 소박함, 생활에 대한 원칙이 있다.

하나의 건축물은 수많은 시행착오와 생각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20년 된 낡은 집을 고치며 단순히 ‘예쁘고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집을 바꿨다’라는 눈요기식 인테리어가 아니라 내가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생활미학과 철학’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크게 ‘태도’ ‘디테일’ ‘과정’ ‘대화’과 같은 네 가지 키워드로 묶었다.

집은 단순히 물리적인 공간이 아니다. 집에서 생활하는 사람과 공간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곳이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끊임없이 펼쳐지는 곳이다. 나아가 집은 그 안에 살고 있는 이의 삶을 바꾸기도 한다. 결국 집의 모양이 생활의 모양을 결정짓는다.

이 책은 그런 집에 대해 생각할 때, ‘아파트’라는 구조나 ‘부동산’이라는 관념을 먼저 떠올리는 사회에서 어떤 관점으로 집을 바라볼 것인지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더불어 자신의 공간을 보살피면서 살아가는 행복이 무엇인지, 자신의 생활에 맞는 좋은 집이란 무엇인지 질문하며 저마다의 집의 모양을 그릴 수 있게 돕는다.

최근작 :<집의 모양>
SNS :http://www.yilan.com.tw/html/
소개 :
최근작 : … 총 58종 (모두보기)
소개 :북경 영화대학교에서 공부한 뒤 싸이더스 픽처스에서 근무했다. 지금은 중국어 출판 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하며 심리학, 철학, 자기계발, 소설,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당신과 함께》, 《백만 번의 뽀뽀》, 《매일 심리학 공부》, 《너의 세계를 지나칠 때》, 《뇌는 당신이 왜 우울한지 알고 있다》, 《도둑이 된 첫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