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초록빛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마을에서 태어나 단짝이 된 메리와 로라의 아기자기한 일상을 담은 동화 같은 컬러링북. 드레스, 리본, 레이스, 패치워크, 찻잔, 아이스크림, 드라이플라워 등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가득해,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소녀 감성을 지닌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두 소녀의 성장 과정과 둘만이 나누는 편지와 추억, 사계절 동안의 일상을 시간 순서대로 보여주며, 책 속의 플랩을 펼치면 정교한 인형의 집 내부를 구경할 수 있게 했다. 식당과 침실을 비롯해 서재, 음악실, 미술실 등 다양한 공간과 옷장, 테이블, 소파, 책, 토르소, 꽃병 등 각종 생활 소품이 눈을 즐겁게 한다.
본문 중간중간에는 작가 사토 유카의 컬러링 강좌가 수록되어 있어, 초보자에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