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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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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짝할 사이’라는 순간의 의미와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시간을 단어 몇 개와 이미지로 마치 한 편의 시처럼 감동적으로 표현해 낸 그림책.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과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 내야 할지 깊이 사색하게 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하루를 정신없이 보내는 사람들, 나이가 한 살 한 살 들어갈수록 시간 감각이 달라지고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하게 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2월 22일자 '어린이 신간'

최근작 :<눈 깜짝할 사이>,<세계음치>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1962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990년 시집 《신디케이트》로 데뷔했으며 에세이와 그림책 번역, 평론을 활발하게 발표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라인마커스》, 《세계음치》 등이 있고, 《그림책 · 동물도감》, 《나의 보물 그림책》, 《빨강 닌자》 등 그림책과 관련 책도 여러 권 발표했다.
최근작 :<눈 내린 날>,<우리 엄마는요>,<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 총 6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떼쟁이 쳇>,<교실에서 권정생 읽기>,<똑똑 누구야 누구?> … 총 523종 (모두보기)
소개 :

엄혜숙 (옮긴이)의 말
“작가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눈 깜짝할 사이’라는 순간 속에 오히려 아주 긴 시간, 그러니까 영원이 담겨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아니면, ‘눈 깜짝할 사이’들이 모이고 모여 긴 시간을 이룬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짧은 순간들로 긴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고, 그 시간들이 쌓여 언젠가 큰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까요? (…)
순간적으로 받은 충격은 곧 긴 여운이 되어 독자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상 속에 둔감하게 얼어붙어 있던 우리 마음을 깨는 도끼 같은 작품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