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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꼬마지식인 21권. 수십 년 동안 호리병 속에 갇혀 있던 짜증 바이러스가 탈출하여 수호 아파트에 비상이 걸리자, 동네 수호 무사이자 경비원인 덕무 아저씨가 나서서 짜증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이야기이다. 짜증이 생기는 원인과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짜증을 지혜롭게 물리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짜증을 바이러스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 간다. 짜증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은 주인공들이 불만을 늘어놓고 신경질을 내는 모습은 아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장면일 것이다. 짜증 바이러스 퇴치 전문가인 덕무 아저씨가 다양한 방식으로 짜증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읽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스스로의 감정을 슬기롭게 조절하고,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수호아파트 경비원인 덕무 아저씨는 짜증 섞인 주민의 인터폰을 받고 깜짝 놀란다. 지금까지 수호아파트 주민들은 좀처럼 짜증을 내지 않았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덕무 아저씨는 부랴부랴 짜증 바이러스를 가두어 둔 호리병이 숨겨진 장소로 갔고, 역시나 호리병 뚜껑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안에 수십 년 동안 갇혀 있던 짜증 바이러스들이 몽땅 탈출하고 만 것이다.
302호 신비네 집을 비롯해서 학교에서 혼이 나서 짜증이 난 경환이, 몸이 약해 짜증 바이러스에 자주 감염되는 준이, 놀이를 하다 뜻대로 안 되자 짜증이 난 아이들을 비롯해서 수호아파트 곳곳에 짜증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예부터 동네 수호 무사로 활약해 온 덕무 아저씨가 수호아파트 주민들에게 출동해 짜증 바이러스 퇴치를 시작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짜증이라는 감정이 만들어지는 원인과,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최근작 :<잘 가! 짜증 바이러스>,<열세 살, 학교 폭력 어떡하죠?>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과 심리학을 공부하였고,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어린이도서관서비스와 어린이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며 어린이 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쓴 책으로는 《열세 살, 학교 폭력 어떡하죠?》가 있다.
최근작 :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과 ‘노마콩쿠르’에 입상했습니다. 지금은 짧은 이야기를 짓고 작은 그림들을 그리면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떴다! 지식 탐험대!-동물》, 《생각하는 힘이 팡팡! 생각 빅뱅》, 《마음아, 작아지지 마》, 《다 같이, 한꺼번에》, 《나랑 화장실 갈 사람?》,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