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37권. 평소 자기밖에 모르던 세강이가 반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으면서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어린이들에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역지사지의 자세가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첫걸음이라는 사실을 어린이들에게 알려 주는 생활동화이다.
반장인 세강이는 뭐든 최고가 되고 싶은 아이다. 반에서 시작한 1인 1역 활동으로 대걸레질을 맡은 것이 탐탁지 않았지만, 쓰레기통 정리를 맡은 도하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도하가 아파서 학교에 나오지 못하자, 세강이는 칭찬받을 욕심에 도하의 역할까지 하겠다고 나선다. 그런데 막상 해 보니 쓰레기통 정리는 생각보다 어려운 데다 결코 하찮은 일이 아니었는데….
1인 1역 정하기
대걸레 대 쓰레기
하찮은 역할
칭찬 독차지
이제부터 쓰레기는 내 거야
골치 아픈 쓰레기
돌아온 도하
새로운 역할
부록_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
1. 나는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사람일까?
2. 친구의 장점 찾기
3. 어느 역할이든 존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