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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닉쿤이 여행하고 쓴 <여행, 바람을 품은 지도>. 함께 떠난 두 사람의 여정과 길 위에서 털어놓는 속 깊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그냥 아는 사이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우정으로 다져준 사진을 찍으며 나눈 이야기, 여행지에서 부딪히는 수많은 일상의 모습이 녹아있다.

깊고 순수한 열망과 우리가 꾸는 꿈이 나란히 함께 걸을 때, 삶은 기쁨으로 차오르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목표가 꿈을 대체해버리는 세상이지만, 함께 떠난 두 여행자는 '무엇이 되느냐'의 목표가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의 꿈을 선택하고, 달려왔다. 그것은 바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 사랑을 얘기하고, 위로를 베풀고, 행복을 주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그들 자신이 사랑하고, 위로받고, 행복해지는 것.

배우와 가수라는 그들의 소임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주는 메신저가 되기도 하고, 여유와 즐거움을 선물하기도 하며, 인생의 고독과 씁쓸함을 달래주기도 한다. 두 사람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다. 자신을 사랑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 남에게 사랑받는 걸 어려워하지 마, 누군가를 사랑하는 걸 힘들어하지 마….

아름다운 섬 '하와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행자의 일상과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의 이야기는, 일상에 지치고 다친 감성을 경쾌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어루만지며 우리들의 마음속에 부드럽게 녹아든다.

Prologue

Chapter1 시작, 그게 무엇이든
갈까? 그래, 가자! / 아름다운 섬 / ‘첫-’ / 낯설고도 익숙한 / 최대한 많이 감탄하기 / 향수병에 굴복하기 / 이방인 / 한 번쯤 과감해지기 / 웃음은 사람만이 지닌 특권 / 그래, 결국에는 뭔가 되고야 마는구나! / 인생의 자잘한 고충 따위 날려 버려 / 달콤, 쌉쌀, 새콤, 씁쓸 / 나는 지금 여행중

Chapter2 우리가 남겨둔 작은 추억의 조각들
뭔가 말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면 / 바람이 오고 있었다 /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순간은 있다 / 흐르는 시간 속에 / 열세 살? / 평화로운 순간 / 사진이 좋아 / 우리는 첫 번째 청춘을 맞고 있다 / 매일매일 사진 찍기 좋은 날 / 풍경이 우리에게 말을 걸었다 / 내가 정말 살고 싶은 삶 / 세상에 진 빚 / 삶의 여백 / 사람의 눈, 카메라의 눈

Chapter3 한 사람 가면 두 사람이 다가오는
길을 잃고 추억을 얻다 / 모든 것이 낯설게 보일 때 / 자신을 즐긴다는 것 / 내 심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동경 / 마법의 단어 / 마음에 박힌 별 하나 /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 /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 / 빈자리

Chapter4 우리가 우리를 손짓해 불러 본다
사진으로 말 걸기 / 여행의 마력 / 거의 모든 일이 일어나는 순간 / 여행은 인생의 기록 /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 두근두근, 무지개를 만났다 / 겁 없이 거침없이 후회 없이 / 황금, 소금, 지금 / 걱정 마, 내가 우산이 되어 줄게 / 고마워, 소중한 순간을 함께 해줘서 / 함께 하는 우리의 추억들이 소중해

Epilogue

최근작 :<은하>,<트릭>,<대결> … 총 23종 (모두보기)
소개 :우연한 기회에 패션모델로 데뷔, 이후 배우가 되었다. 현재 TV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네팔, 아프리카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그가 만난 이들에게 선물로 주려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지금은 각종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사진은 이제 그의 또 다른 일부가 되었다. 연기활동 이외에 요리며 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인연을 맺고, 그 인연을 소중히 가꾸는 삶을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최근작 :<세븐 썸씽>,<브라더 오브 더 이어>,<닉쿤 - ME>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2008년 2PM의 멤버로 데뷔를 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사진을 찍거나 그림 그리는 일을 즐긴다. 그는 두발로 직접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그 여정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그 만남들에서 영감을 얻고, 그 영감으로 글을 쓴다는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을 좋아한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책 역시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Like the Flowing River』이다. 그 또한 자신의 시간을 여행하고, 그 여정을 통해 밀도 있는 삶을 꿈꾸며 오늘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