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 사이언스 시리즈. 광활한 우주 속 지구의 가장 가까운 이웃, ‘태양계’를 다룬다. 익명의 과학자로 알려진 천문학자 K박사와 로켓발사체를 연구하고 있는 공학자 K2박사가 만났다.
“천왕성은 뉴턴 역학의 승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설명해냈죠”라고 K박사가 말하면 “과학자들은 호기심이 많아서 계속 공학자들에게 우주로 나가보자고 요구해요”라고 K2박사가 불평한다. 팟캐스트 ‘과학하고 앉아있네’의 초창기 멤버이기도 한 두 사람.
게다가 파토 원종우는 <태양계 연대기>라는 SF소설을 썼을 만큼 태양계에 관심이 많다. 이 세 사람과 함께 ‘우리 동네 태양계’의 구석구석을 탐사해 보자.
1. 물과 관계가 있는 듯 없는 듯 : 수성
2. 금발미녀가 사는 비너스 : 금성
3. 지구 밖 최초의 물의 흔적 : 화성
4. 행성, 유성, 혜성, 운석, 왜소행성 다양한 이름의 천체
5. 수십 개의 위성 중 하나에 생명체가 있다?!
6. 태양계에서 물이 가장 많은 천체
7. 아름다운 고리의 실체 : 토성
8. 태양계의 끝인 줄 알았던 천왕성과 해왕성
9. 넓고 넓은 태양계 원반의 끝
10. 헬리혜성의 고향, 오르트 구름
11. 저 우주에 나를 알리고 싶어요
12. 태양계 밖으로 밖으로
13. Mission. 광속을 극복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