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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만 해도 과학자들은 인류가 100∼200년 전 처음으로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고 믿었다. 산업혁명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이 초래한 변화의 직접적인 결과로서 말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에서 그와는 사뭇 다른 견해를 제시하고자 한다.

자연이 통제하던 기후가 인간이 통제하는 기후로 달라지기 시작한 것은 무려 수천 년 전의 일이었으며, 그것은 농업과 관련한, 얼핏 보기에는 ‘목가적인’ 변혁의 결과로 생겨났다는 내용이다. 우리 인류는 도시를 건설하기 전에, 인쇄술을 발명하기 전에, 그리고 주요 종교를 확립하기 전에 일찌감치 기후를 변화시키고 있었다. 진작부터 농사를 짓고 있었으니 말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6월 29일자 '북카페'
 - 한겨레 신문 2017년 6월 30일자 '출판 새책'

최근작 :<인류는 어떻게 기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가>,<지구의 기후변화 : 과거와 미래> … 총 21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54종 (모두보기)
소개 :

에코리브르   
최근작 :<침묵의 봄>,<이윤을 향한 질주>,<옷을 입다 패션을 만들다>등 총 149종
대표분야 :환경/생태문제 1위 (브랜드 지수 160,586점), 과학 15위 (브랜드 지수 212,929점), 역사 27위 (브랜드 지수 40,803점)
추천도서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화학으로 눈떠서 화학과 함께 잠드는 하루! 평소에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도 화학은 우리와 아주 밀접하다. 이 책은 바로 그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24시간 동안 일어나는 ‘화학적 사건들’을 시간대별로 추적하는데, 이를테면 세수를 하고 음식을 먹고 자동차로 출근을 해서 일을 하고, 심지어 연인과의 오붓한 시간에도 화학은 함께한다. 다양한 그림 자료, 전문적인 설명과 쉬운 해설은 모두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유은재(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