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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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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경이로움을 어떻게 평생 이어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저자가 “반딧불이는 몸집이 작은 동물군 가운데 가장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아마도 지구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곤충일 것이다”고 고백하고 있듯이 정말 경이로운 곤충이다. 하지만 점점 반딧불이도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나는 경이로운 반딧불이의 세계를 드러내 보임으로써, 도시민이든 숲의 거주민이든 세상 모든 이들에게 밤의 세계로 걸어 나가보자고 설득하고 싶었다”고 고백한다.
서문: 반딧불이에 매료된 한 과학자의 고백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동아일보 2017년 9월 2일자 '새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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