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에서 주관한 총6회의 전국모의고사를 변경된 시험편제에 맞추어 언어이해 30문항, 추리논증 40문항 총3회분으로 압축하여 구성하였다. 각 문제지를 실전과 같은 구성으로 편집하였고, 상세하고 가독성 있는 해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문항별 정답률, 이의제기와 그에 대한 답변들을 수록하여 학습에 참고하도록 하였다.
이제 곧 맞이하게 되는 2018년은 법학적성시험(LEET)을 열한 번째로 시행하게 되는 해이자, 사법시험과 변호사시험의 이원적 체제에서 법학전문대학원 채널로 변경되는 소위 법조일원화를 최초로 맞이하는 해입니다. 특히 올해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입시결과를 살펴보면, 그 어떤 요소보다 LEET 반영률이 높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법조인을 희망하는 많은 응시생들의 관심사는 LEET의 효과적인 학습법에 집중될 것임을 어렵지 않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LEET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간 기출문제에 대한 철저한 분석입니다. 그러나 기출문제에 대한 담금질을 마무리한 후에는 실전감각을 위해 모의고사를 풀어봄으로써 자기점검을 해야 하며, 특히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함으로써 전체 응시자 중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점검해본 이후 향후 수험준비의 완급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는 많은 수의 응시자가 참여한 양질의 전국모의고사를 입수할 수 없어 학습에 제약을 받는 수험생들이 많은 것을 보았습니다. 이에 법률저널에서는 2017~2018대비로 진행되어 수천 명이 응시한 바 있고,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최고의 전국모의고사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6회분의 모의고사를 3회분으로 압축하여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본 교재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법률저널에서 주관한 총6회의 전국모의고사를 변경된 시험편제에 맞추어 언어이해 30문항, 추리논증 40문항 총3회분으로 압축하여 구성하였습니다.
둘째, 수차례의 검수를 통해 정답률이 현저히 낮았던 문항들을 걸러내고, 실전과 같은 문제 수준과 난이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셋째, 각 문제지를 실전과 같은 구성으로 편집하였고, 상세하고 가독성 있는 해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넷째, 문항별 정답률, 이의제기와 그에 대한 답변들을 수록하여 학습에 참고하도록 하였습니다.
지난 6회분의 제작과 검수에 참여한 전문연구원집단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재학생들, 그리고 5급 공채에 최종합격하여 지금은 사무관으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브레인들이 있었기에 이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마지막까지 검토에 힘써 주신 전윤희, 신요한, 조창훈, 문혜영, 최정수, 서요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쉽지 않은 기획을 수용하여 진행에 힘써주신 PNCS연구소 박정현 대표님과 법률저널 출판 이명신 팀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본 교재를 통하여 법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있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절치부심하는 한 분 한 분의 간절한 염원이 속히 이루어지기만을 응원하고 격려합니다.
법률저널 LEET 전국모의고사 대표검수자 여성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