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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큼이나 안이한 한국 측의 역사 인식을 질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전후 한일 양국은 미국과 더불어 일제 식민지배라는 과거사를 봉인하고 한일관계 자체를 왜곡하는 데 사실상 협력했다는 점에서 일종의 ‘공범’(共犯) 관계였다. 이 책에서는 일본을 비판하는 동시에, 우리 안의 식민성을 들여다본다.

이동준 교수가 해방 70년을 맞은 2015년 1월부터 8월까지『한국일보』에「광복 70년·한일수교 50년의 재인식」이라는 제목으로 27회에 걸쳐 연재한 기사를 다시 엮은 것이다. 보다 객관적인 접근을 위해 양국의 외교사료 등 공문서에 입각해 해방 후 한일관계 70년을 조망했는데, 책에는 기사에서는 거의 밝히지 못한 출처까지 제시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6년 8월 12일자 '출판 새책'

최근작 :<2017 한국의 논점>,<불편한 회고>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일본 기타큐슈 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호쿠 대학교 대학원법학연구과에서 한반도 문제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전공했다(법학 박사). 이에 앞서 10여 년간 〈한국일보〉 기자로 일했다. 저서로 『未完の平和: 米中和解と朝鮮問題の變容, 1969-1975年』 『불편한 회고』 『일한 국교정상화 교섭의 기록』(편역) 등이 있다.

삼인   
최근작 :<반려 명상>,<BTS, 인문학 향연>,<얘들아 걱정 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등 총 288종
대표분야 :한국시 30위 (브랜드 지수 22,8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