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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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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범죄자로 둔갑되었다면, 그런데 약자이므로 아무 데도 기댈 곳이 없고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곧 이 세상을 불신하고 살아갈 힘을 잃고 말 것이다. 이 책의 저자 고상만은 바로 그런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기꺼이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이다.

세상에 그런 직업이 있겠느냐 싶지만, 여기 있다. 대한변협 인권위 재심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고양시 인권위원으로, 또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교육청 시민감사관으로,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발기인 및 대의원으로, 〈오마이뉴스〉기자로, 무엇보다도 인권활동가로 살아오면서 억울한 약자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준 지 어언 25년이 되었다. 그리고 저자는 이제 이 일을 천직으로 삼고 있다.

때로는 기사로 때로는 책으로 때로는 〈고상만의 수사반장〉이라는 팟캐스트 방송으로 목소리를 내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응원군이 되어주었다. 사람들은 불의를 향한 그의 분노에 감응해주었고, 정의를 향한 열망에 뜨겁게 동조해주었다. 그는 그렇게 어느새 그의 이름을 걸고 ‘시민들의 반장님’이 되었다.

박준영 (변호사)
: 혼자 힘으로는 결코 건널 수 없는 거대한 강물을 맞닥뜨려 함께 건너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 고상만은 그가 누구이든 그와 함께했고, 함께하려 했다.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상만의 포기하지 않는 진실’에 연대했으면 좋겠다. 나 역시 고상만의 든든한 동지가 되고 싶다. 늘 그렇게.
: 억울한 이에게 자상하고 불의한 이에게 무서운 고상만 수사반장. 누구나 한 번쯤은 느꼈지만 어느새 무디어지는 정의에 대한 감수성과 열정이, 그의 가슴속에서는 늘 불덩이처럼 이글거린다. 그 열정으로 수많은 사건을 꼼꼼하게 살피고 냉정하게 분석해왔다. 듬직한 몸집에 어울리는 우렁찬 목소리로 때로는 절규하고 울고 웃으며 함께했던 〈고상만의 수사반장〉은, 우리의 마음속에 도도한 정의의 젖줄로 흐르고 있다.

최근작 :<[큰글자도서] 너의 바다가 되어>,<[큰글씨책] 인연>,<너의 바다가 되어> … 총 19종 (모두보기)
소개 :

삼인   
최근작 :<반려 명상>,<BTS, 인문학 향연>,<얘들아 걱정 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등 총 288종
대표분야 :한국시 30위 (브랜드 지수 22,8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