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 종교개혁 500년 以後의 교회와 신학: ‘한국적’, ‘작은’, ‘교회’를 말한다
머리글 종교개혁 500년과 대선을 맞는 2017년: 사회, 생태적 영성으로 종교와 정치를 개혁하라
|1부| 두 번째 종교개혁에로의 길
두 번째 종교개혁의 교회적 과제: 교회가 쌓아야 할 공적功績으로서의 교회 복음화
들어가는 글
1. 교회에 복음이 있는가?: 교회의 복음화가 우선이다
2. 교회 복음화를 위한 첫 과제: 지속적으로 묻기(智)
3. 교회 복음화를 위한 두 번째 적공積功: 사랑하기
4. 교회 복음화를 위한 또 다른 적공: 상상想像하는 힘
짧은 마무리
두 번째 종교개혁의 사회적 과제: 탈脫자본적 영성으로 자본주의적 기독교 넘어서기
들어가는 글
1. 탈脫세속화 시대의 영성 ― 포스트모던 사조를 넘어
2. 보편적 영성으로서의 기독교적 가치: 고독, 저항 그리고 환(상)상
3. 초대 공동체와 ‘복음의 정치학’: 영성신학의 원형
4. 영성목회의 화두: ‘작은교회가 희망이다’
짧은 마무리
두 번째 종교개혁의 신학적 과제: 종교개혁 신학의 3대 원리(세 개의 ‘오직sola’ 교리)에 대한 메타 비판
들어가는 글
1. 개신교가 직면한 21세기 한국적 현실: 자본(주의)화된 기독교, 기독교화된 자본(주의)
2. 칭의稱義에서 정의로: ‘오직 믿음’에 대한 화해론적 이해
3. ‘오직 은총’으로서의 하느님 의義: 하느님 의(은총)와 세상 법의 대립
4. ‘오직 성서’의 지평 확대를 위한 세 가지 눈(觀): 길들여진 성서로부터 하느님 해방시키기
5. 만인제사장직에 터한 교회 재구성: 탈脫성장, 탈脫성직, 탈脫성별의 시각에서
짧은 마무리
|2부| 두 번째 종교개혁의 실상으로서 작은교회 운동
작은교회 운동의 신학적 토대 ― 종교개혁 3대 원리에 대한 메타 크리틱을 중심하여
들어가는 글
1. 왜 작은교회 운동을 말하는가?: 교회의 복음화를 위해서
2. 탈脫자본주의를 위한 작은교회 운동, 그 가치론적 방향성
3. ‘다른’ 기독교로서의 작은교회 운동, 그 역사적 토대: 복음의 정치학
4. 복음의 정치학의 관점에서 본 세 개의 ‘오직Only’ 교리: 작은교회 운동의 신학적 근거
짧은 마무리: ‘체제 밖’ 사유를 실험하기
두 번째 종교개혁의 실상으로서 작은교회 운동: 교회 생태계의 변화
들어가는 글
1. 선교의 새 주제로서 작은교회 운동
2. 작은교회 운동의 성서적, 신학적 근거: 초기 공동체의 특성과 종교개혁 원리의 재발견
3. 탈脫자본화된 교회의 제諸 실상: 새로운 선교로서 작은교회 운동의 유형 분석
4. 두 번째 종교개혁의 방향으로서의 작은교회 운동: 세월호 이후 시대의 ‘작음’의 선교신학
짧은 마무리
|3부| 기독교 재주체화를 위한 작은교회 운동의 세 과제: 탈脫성직, 탈脫성장, 탈脫성별(인간)
탈脫성직: 유교의 신독愼獨으로부터 배우는 만인제사직
들어가는 글
1. 종교개혁의 미완과제로서 만인제사직론 ― 종교의례와 관련하여
2. 종교적 관점에서 본 조상제례(제사)
3. 최소주의적 시각에서 본 조상제례
4. 예배와 제사의 불이不二성 ― 탈脫성직의 척도로서의 ‘신독’愼獨
짧은 마무리: 신독愼獨에 터한 성聖의 평범성, 그것이 평신도를 의례의 주체 로 만든다
탈脫성장: 이슬람의 서구 자본주의 비판
들어가는 글
1. 모든 종교에 있어서 ‘허용’과 ‘금기’
2. 이슬람 종교에 있어서 ‘허용’과 ‘금기’ 생태적, 경제적 차원들
3. 서구 자본주의와 변별된 이슬람 자본주의 ― 이슬람 자본주의로부터 경제를 다시 배운다
4. 신학(종교)의 법학화와 믿음 없는 행위, 무엇이 더 문제인가?
짧은 마무리: 이슬람에도 의심의 해석학이 필요하다
탈脫성별(인간): 생태학에서 얻는 전일적 녹색 지혜
들어가는 글
1. ‘새로운 가난한 자New Poor’로서의 자연
2. 기독교도 천지인天地人 상관성을 말한다
3. ‘작음’의 가치를 알리는 성서 ― 최소한의 물질로 살기
4. 피조물의 탄식 소리를 듣는 것이 성령 체험이다
5. 생태영성으로 기독교를 재주체화하라: 탈脫성별(인간)을 향하여
맺는 글
종교개혁 以後 신학으로서의 ‘역사유비’ 신학: 유대적 사유와 동학의 만남을 통한 기독교의 한국적 재주체화
들어가는 글: 종교개혁 以後 신학은 가능한가?
1. ‘존재유비’와 ‘신앙유비’를 넘어서 ― 두 신학방법론의 형성, 의미 그리고 한계
2. 기억을 통한 ‘역사유비’로서의 신학 ― 실패한 과거와 메시아 사건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3. 종교개혁 以後 신학으로서의 ‘역사유비’ 신학, 그 한국적 함의와 수용
짧은 마무리: ‘역사유비’로서의 종교개혁 以後 신학, 무엇이 새로운가?
부록
부록 1 _ 종교개혁 3대 원리의 인문학적 성찰: 고독, 상상 그리고 저항
부록 2 _ 종교개혁 500년을 맞는 독일 ‘교회의 날Kirchentag’
― 500년 미완의 과제를 풀기 위한 독일 교회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