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달리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씨스뜨라
+ 첫째 날(5월 2일, 월요일)
새벽의 푸념
호출택시
쉐레메찌에보 공항
호객택시
러시아 청년 사샤
<떠나기 전에 1>
+ 둘째 날(5월 3일, 화요일)
계산이 맞지 않으면 개조를 하라
아르바뜨 거리
붉은 광장이 아닌 아름다운 광장
모스크바 크렘린(마스꼽스끼 끄레믈)
성 바실리 성당
슈퍼마켓 찾아 삼만리
어둠 속에 벨이 울리고
<떠나기 전에 2>
+ 셋째 날(5월 4일, 수요일)
적응력
모스크바 투어버스
지하궁전, 끼옙스까야
감자 요리와 굼 백화점
<떠나기 전에 3>
+ 넷째 날(5월 5일, 목요일)
또 택시!
초고속 열차 삽산
마스꼽스끼 바그잘
모이까 강, 그리고 숙소
<떠나기 전에 4>
+ 다섯째 날(5월 6일, 금요일)
맑음과 흐림은 뫼비우스의 띠
에르미따쥐 가는 길과 궁전광장
그림, 또 그림
네바 강을 건너 멘쉬꼬바 궁전으로
달밤의 함박눈, 요르단 계단
과욕이 낳은 작은 사고
+ 여섯째 날(5월 7일, 토요일)
다시 에르미따쥐
중국 음식점, 하얼빈
<단상 1> : 미술품 수집과 감상할 권리
+ 일곱째 날(5월 8일, 일요일)
그리보에도바 운하와 피의 구세주 성당
여름정원과 묘령의 여자
식당, 마말리가에 밀린 까잔 성당
마린스끼 극장과 한여름 밤의 꿈
<단상 2> : 여름정원에서 있었던 일
+ 여덟째 날(5월 9일, 월요일)
국가의 전승 기념일과 국민의 추모 행렬
바실리 섬과 라스뜨랄 등대
자야치 섬, 뻬뜨로빠블롭스끄 요새
바람의 다리, 뜨로이쯔끼 모스뜨
<단상 3> : 추모의 의미
+ 아홉째 날(5월 10일, 화요일)
배를 타고 뻬쩨르고프로
세상의 모든 분수, 여름궁전 아래정원
대궁전을 뒤로 하고
<단상 4> : 권력과 능력
+ 열 째 날(5월 11일, 수요일)
차고 신선했던 숲, 빠블롭스끄 공원
예까쩨리나 궁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단상 5> : 비쩹스끼 역에서
+ 열한째 날(5월 12일, 목요일)
러시아 박물관
러시아 도넛 ‘삐쉬까’와 한국 음식점 ‘서울’
뿔꼬보 공항으로
<단상 6> : 여유가 불러온 엉뚱한 생각
+ 열두째 날(5월 13일, 금요일)
집으로
<마지막 단상>
에필로그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