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공학, 토목공학, 전기전자공학 등 다양한 공학 분야에서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엔지니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의 꿈과 열정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단순히 공학 분야를 소개하고, 엔지니어들의 무용담을 들려주기만 하는 게 아니다. 그들이 어떻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 했는지 단계별로 살핌으로써 공학적 사고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이 책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30여 년간 공학의 즐거움을 가르쳐 온 한화택 교수가 번역을 맡아 더욱 현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한 교수는 저서 <공대생도 잘 모르는 재미있는 공학 이야기>, <공대생이 아니어도 쓸 데 있는 공학 이야기>를 통해 공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분이다. 또한 한 꼭지 한 꼭지 흥미진진한 공학 프로젝트와 함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독자에게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 듯한 몰입감과 임무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듯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준다.
최근작 :<너도 엔지니어가 되고 싶니?>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캐나다 어린이 과학 잡지인 《예스 매거진》과 《노우 매거진》의 공동 설립자입니다. 현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환상적인 성공과 실패》, 《놀라운 국제 우주 정거장》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미적분의 쓸모> ,<공대생을 따라잡는 자신만만 공학 이야기> ,<기계계측>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30여 년간 ‘공대생’들을 가르쳐온 ‘공대 교수님’이다.
공학이란 있는 것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없는 것을 창조하고, 정답 찾기를 넘어 수많은 해결책을 만들어가고, 그러기까지 사람과 사회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이며, 계속해서 삶에 응용해가는 융합학문이다. 하지만 많은 공대생들이 주위를 유연하게 둘러보지 못하고 전공서적에만 파묻혀 있다. 이 모습이 늘 안타까웠던 저자는 학생들이 딱딱하고 어려운 공학을 조금이라도 재미있고 쉽고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론+응용+재미’의 3박자를 갖춰 강의해왔다.
아울러 우리 주위 모든 것들이 공학임에도 불구하고 공학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일반 사람들에게 공학이란 이렇게 재미있고 매력적인 학문임을 보여주고 싶었다.
강의실에서의 내공과 평소의 바람을 담아 《공대생도 잘 모르는 재미있는 공학 이야기》를 출간한 한화택 교수는 이 책의 뒤를 이어 《공대생이 아니어도 쓸데있는 공학 이야기》를 출간했다. 또한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공학 전도사로서 청소년을 위한 《10대에게 권하는 공학》를 출간하고, 어린이를 위한 《너도 엔지니어가 되고 싶니》를 번역했다.
한화택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에서 공학석사,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미국인명정보기관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등 3대 세계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어 있으며, 미국 기술사 PE 자격증과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인으로 등록되어 있다.
국민대학교 공학대학 학장과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미국 냉동공조학회인 ASHRAE의 펠로우, 한국공기청정협회 편집위원장, 범부처 합동사업 추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미적분의 쓸모》, 《실내환경학개론》, 《기계계측》, 《창의융합 공학콘서트》, 《공기청정 편람》, 《Fluid Dynamics, Computational Modeling and Applications》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공기조화 및 냉동》, 《유체역학》, 《열전달》 등이 있다.
한화택 (옮긴이)의 말
공학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로봇이나 비행기를 좋아한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앞으로 인류를 위해 이롭고 멋진 물건을 만들어 보이고 싶은 모든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앞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과학과 공학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문명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도전하기를 희망합니다.
엔지니어링 만세!
공학 앞에 불가능은 없어!
자동차만 한 탐사선 화성에 무사히 착륙시키기,
프린터로 생각지 못한 화상 치료법 만들기,
컴퓨터 부품을 손바닥만 하게 줄이기, 똥물 가득 실은 하수관 호수에 띄우기.
이걸 다 어떻게 해결하냐고? 공학이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여러 문제에 부딪히곤 합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나요? 때론 해결하기 어려운 불편을 당연하게 여기며 지내지 않나요? 하지만 엔지니어들은 다릅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문제를 해결해 보다 나은 상황을 만들고자 애쓰지요. 오늘날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이르기까지 문명이 눈부시게 발전한 것은 엔지니어들의 오랜 노력 덕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공학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
오랜 시간 공학은 과학의 그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공학이 과학의 일종이라고 생각하거나, 단순히 기술을 익히고 기계를 수리하는 정도의 일이라 여기지요. 그러나 공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무엇보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학문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과학이 우주와 자연을 근원적으로 탐구하여 인류의 지식 세계를 넓히는 학문이라면, 공학은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류에게 유용한 무언가를 발명하고 개발하는 학문이에요.
우리의 일상이 보다 편리해진 것은 공학과 공학에 헌신해 온 엔지니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공학의 가치는 신기술의 발명이 아니라, 이를 일상생활에 널리 적용하여 사람들의 삶을 이롭게 만드는 데 있으니까요. 이 책에서는 이러한 공학의 중요성을 전하지요.
창의적인 생각이 엔지니어를 만든다!
《너도 엔지니어가 되고 싶니?》는 항공우주공학, 토목공학, 전기전자공학 등 다양한 공학 분야에서 인류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엔지니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들의 꿈과 열정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흥미진진하게 들려주지요. 엔지니어들이 해결한 문제는 각기 전문 분야의 다양한 사건들이지만, 그들이 문제에 접근하는 자세만큼은 똑같았습니다. 바로 ‘공학적 사고’로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지요. 이 책은 단순히 공학 분야를 소개하고, 엔지니어들의 무용담을 들려주기만 하는 게 아니에요. 그들이 어떻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 했는지 단계별로 살핌으로써 공학적 사고로 접근하고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답니다.
공학은 수학과 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학문으로, 당연히 수학과 과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능력은 따로 있어요. 바로 공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창의력이요! 수학과 과학 지식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도구이지, 공학의 전부가 될 수 없답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발한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력이 필요하니까요. 이제껏 공학이 이룩한 성과는 독창적이고 유연한 사고의 결정체들이라 할 만하지요.
특히 이 책은 국민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30여 년간 공학의 즐거움을 가르쳐 온 한화택 교수가 번역을 맡아 더욱 현장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한 교수는 저서《공대생도 잘 모르는 재미있는 공학 이야기》, 《공대생이 아니어도 쓸 데 있는 공학 이야기》를 통해 공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분이지요. 또한 한 꼭지 한 꼭지 흥미진진한 공학 프로젝트와 함께 감각적인 일러스트가 어우러져 독자에게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 듯한 몰입감과 임무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듯한 성취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4차 산업 혁명이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시대가 급속도로 펼쳐지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학에 대한 호기심과 보다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일 겁니다.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우리 아이들에게 《너도 엔지니어가 되고 싶니?》를 통해 공학이 보여 주는 희망차고 놀라운 세상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