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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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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들은 여러분의 교실을 보다 쉽고 빠르고 스마트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세계적 기업인 구글의 서비스 중 하나인 “구글 클래스룸”을 제안한다. 구글 클래스룸이라는 가상의 교실을 만들고 유튜브, 아트 프로젝트 등 구글의 기존 제품을 맘껏 활용해 보다 풍성한 수업 진행을 할 수 있다.
구글 설문지로 쉽고 간편하게 시험지를 만들고 구글 드라이브로 방대한 데이터를 한번에 정리할 수도 있고, 구글 스토어의 다양한 앱과 부가기능을 이용하면 채점은 물론 자동으로 산출된 결과 파일까지 여러분의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게임 형식으로 쪽지 시험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 교수법 개선 없이 교육의 발전이 가능할까? 교수 중심의 일방적인 주입식 강의 방식은 한계를 가지고 있다. 구글 클래스룸은 2400년 전 소크라테스가 청년들이 진정한 진리에 이르도록 도와주었던 교수방법이었던 반어법, 산파법, 대화술의 현대판이다.
오늘날처럼 매체가 발달된 시대에 소크라테스가 살아있다면, 그도 분명히 자신의 교수법을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구글 클래스룸을 사용할 것이라 추측한다. 학생들에게 애정과 열정을 가진 교사라면 자신이 얻은 전문지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할 것이며, 새로운 교수방법을 찾으려고 동분서주할 것이다.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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