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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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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대표작. 1998년 「동아일보」 연재 때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장편소설로, 2017년 지금까지 160만 부 이상 판매된 작품이다. 다양한 계층의 독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이 작품이 새로운 디자인과 장정, 컬러 그림을 수록한 제4판 편집으로 2017년 4월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주인공 '짱아' 집에서 식모살이를 했던 봉순이 언니의 굴곡진 삶과, 그녀를 통해 세상과 만나고 성장한 짱아의 이야기가 60~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하여 72개의 꼭지로 나뉘어져 있는 작가의 자전적 성장소설이다.

어느 날 봉순이 언니가 또 사라졌다는 엄마의 전화로부터 시작되는 소설은 짱아, 즉 소설 속 화자인 '나'가 봉순이 언니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끊임없이 고난과 불운이 반복되었던 봉순이 언니의 기구한 삶의 이야기가 다섯 살 꼬마의 시선으로 그려진다. 예닐곱 살에 의붓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도망했다가, 다시 숙모의 의해 버려져 짱아네 식모가 된 봉순이 언니.

열일곱에 세탁소 총각과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으나 실패하고, 다시 행복을 꿈꾸게 한 남자와 사랑하고 마침내 헤어지는 그녀, 그리고 또 다시 남자에게 순정을 바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평탄하지 않은 봉순이 언니의 삶의 여정이 날줄이 되고, 그녀의 곁에서 그녀를 언니이자 엄마로, 그리고 유일한 친구로 삼아 성장기를 보낸 나의 이야기가 씨줄이 되어 엮인 이 작품에는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본 근대 도시민의 소소한 풍경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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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봉순이 언니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리는 엄마의 전화로 인해 주인공인 나, ‘짱아’는 봉순이 언니의 대한 기억을 떠올린다. 짱아가 태어나는 순간 가장 먼저 만났던 봉순이 언니는 어린 시절을 함께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어려운 형편에도 한 식구처럼 지내던 봉순이 언니와 짱아네 가족들은 아버지가 유학에서 돌아오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엄마에게 봉순이 언니는 조금씩 귀찮은 존재가 되어가고, 그러던 중 봉순이 언니는 엄마의 반지를 훔쳤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봉순이 언니의 억울함에 대한 호소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녀는 평소 마음을 줬던 동네 세탁소 총각 병식과 떠나게 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봉순이 언니는 아이를 밴 채 다시 짱아네로 봉순이 언니
돌아온다. 엄마의 강요로 봉순이 언니는 아이를 지우게 되고, 홀아비를 소개받아 결혼을 하게 되는데…….

수상 :2011년 이상문학상, 2007년 가톨릭문학상, 2004년 오영수문학상, 2002년 한국소설문학상, 2001년 김준성문학상(21세기문학상, 이수문학상)
최근작 :<너는 다시 외로워질 것이다>,<딸에게 주는 레시피>,<공지영의 성경 이야기> … 총 201종 (모두보기)
인터뷰 :아주 사소한 것들이 우리를 살게 만든다 - 2009.04.02
소개 :

해냄   
최근작 :<육질은 부드러워>,<경쟁 교육은 야만이다>,<이 사람을 기른 어머니>등 총 536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3위 (브랜드 지수 1,305,042점), 교육학 9위 (브랜드 지수 145,067점), 청소년 인문/사회 15위 (브랜드 지수 69,9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