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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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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인 비영리 아웃도어 단체인 마운티니어스(The Mountaineers)가 1960년부터 출간하고 있는 등산 교재『Mountaineering: the Freedom of the Hills』의 한국어판. 지금까지 총 9회의 개정을 거치며 전 세계 등산가들에게 권위를 인정받은 ‘등산의 바이블’로서, 무려 10개 국어로 번역되고 5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제7판을 시작으로 한국어판을 출간해 왔는데, 이번 책은 2010년에 나온 제8판이자『Mountaineering: the Freedom of the Hills』의 출간 50주년 기념판을 번역한 개정증보판이다.

마운티니어스가 60여 년간 축적한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상급의 전문 등반가 40여 명이 공동 집필하여, 그들이 산악 현장과 교육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고 가르치고 있는 등반 노하우들을 빠짐없이 담았다. 또한 수천 명에 이르는 전 세계 등산가들의 실전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혜들이 축적되어 있다. 이를 통해 초보 등산가에게는 최고의 입문서로, 베테랑 등산가에게는 자신의 기술과 지식을 복습하고 새로운 정보를 흡수하는 훌륭한 가이드가 되어준다.

남선우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장)
: 마운티니어링, 차안(此岸)에서 피안(彼岸)으로 가는 방법

『등산: 마운티니어링』은 아름답지만 불확실한 등산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극복하고 지킬 것인지 또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을 적용해 나아갈 것인지를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때문에 그 다리를 건너려는 사람이라면 먼저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한다.
더불어『등산: 마운티니어링』은 등산가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삶의 교본이기도 하다. 이 책이 산의 ‘높이(altitude)’를 오르는 방법뿐만 아니라 산과 등반에 임하는 ‘태도(attitude)’를 중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짐 위태커 (미국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
: “나로 하여금 1963년 에베레스트 정상에 서게 했던 것은 다름 아닌 마운티니어스의 등반 교육에서 얻은 가르침이었다. 놀랍게도 이 책은 그로부터 지금까지도 열정적인 등반가들에 의해 꾸준히 업데이트되며 최고의 책으로 진화해 왔다. 나는 지인들에게 이렇게 말하곤 한다. “만약 산을 오르고 싶다면 일단 이 책을 읽으시오. 다시 읽으면, 당신은 분명 제대로 내려오는 법도 알게 될 것이오.”
윌 가드 (세계 최정상의 빙벽·혼합등반가)
: “산이 나의 교회라면, 이 책은 나의 성경이다! 5.4급을 오르던 초보일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내가 산의 모든 면을 경험하고 탐험할 수 있도록 그 든든한 바탕이 되어주었다. 아주 어렸을 땐, 표지가 닳을 정도로 이 책을 읽고 또 읽었다. 그러고 나서는 마치 지혜의 샘을 파내듯이 그 내용들을 더욱더 깊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게 하고 있다.”
에드 비스터스 (산악인, 『정상으로 가는 지름길은 없다』 저자)
: “처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된 이후로, 산에 발을 내딛기 전에는 언제나 이 책을 수십 번씩 읽곤 했다. 오랜 세월 동안 손때가 묻은 이 책은 등산의 ‘예술’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이자 참고서가 되어주었다.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도전하고자 하는 등산가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톰 혼바인 (미국 등반가, 에베레스트 서능 초등)
: “『등산: 마운티니어링』이 탄생한 지 반 세기가 지났지만 그것은 세월이 흐를수록 오히려 더욱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다. 마치 내면에 지혜를 쌓아가는 노인의 모습과도 유사하다. 이 책은 진정으로 ‘등산 교본의 에베레스트’이자, 험준한 고봉은 물론 낮은 산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수적인 준비물이다.”
앤드루 비샤랏 (미국 5.13 등반가,《Rock & Ice》의 편집자이자 작가)
: “이 책은 단지 한권의 책이 아니다. 닳아서 너덜너덜하지만 중요한 구절 곳곳에 내가 직접 펜으로 밑줄을 긋고 무언가를 써놓은 그 책을 펼치는 일은 나의 존재 이유를 설명해 준다. 내게만 그런 것이 아니고 여러 세대에 걸친 등반가들 모두에게『등산: 마운티니어링』은 단지 책이 아니라, 희귀한 야생의 나라로 입국할 수 있는 여권인 것이다.”
데이브 한 (미국 등반가, 에베레스트 14회 등정)
: “세계 각지의 고산에서 25여 년 등반을 가르쳐왔지만 지금도 이 책을 읽으면 나는 아직도 배울 게 많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곤 스스로 자세를 낮추게 된다. 이『등산: 마운티니어링』은 현 시대를 따라가는 것만이 아니라 그 최첨단에 서는 비범한 작업을 계속 해오고 있다. 그렇기에 신입생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는 것이야말로 높은 산에서 살아갈 그들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일이다.”

최근작 :<등산 마운티니어링>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등산 마운티니어링>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마운티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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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마운티니어링>
최근작 :<영광의 북벽>,<기탄잘리> … 총 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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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산정한담>,<등산, 도전의 역사>,<그곳에 산이 있었다>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

이용대 (감수)의 말
세계 등반 기술서의 전범을 다시 만나다!

『등산: 마운티니어링』은 판을 거듭할수록 더 유명해져 많은 독자들에게 그 진가를 평가받고 있는 책이다. ‘주머니 속의 송곳(囊中之錐)’이라는 말이 있다. 뛰어난 것은 감출수록 밖으로 드러난다는 뜻이니, 책으로 치면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세계 등반 기술서의 전범(典範)’이라고 칭송받는 이 책은 1960년 초판을 펴낸 이후 지속적으로 증보판을 거듭하며 2010년엔 8판을 펴냈다. 이 책의 진면목이 바로 여기에 있다. 변화하는 등산 세계와 시대 상황에 맞게 내용을 수정하고 보완해 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몇몇 등반 기술서가 이 책을 모델로 하고 있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정광식 (옮긴이)의 말
우리는 자연의 수호자다!
나를 전사로 만든 것은 이 책이다. 이 책은 등산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보여주기 전에, 먼저 자연의 수호자로서 등산가의 역할과 자연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르치고 있다. 나는 나의 후대 산악인들 역시 자연의 수호자로 만들어줄 이 책의 번역에 한 가닥 힘을 보탠 것이 대단히 자랑스럽다. 자연은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우리 것이 아니다. 우리가 후손에게서 잠시 빌려 쓴 후에 온전히 돌려줘야 하는 우리 후손들의 것이다.

해냄   
최근작 :<육질은 부드러워>,<경쟁 교육은 야만이다>,<이 사람을 기른 어머니>등 총 537종
대표분야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3위 (브랜드 지수 1,305,173점), 교육학 9위 (브랜드 지수 144,888점), 청소년 인문/사회 15위 (브랜드 지수 69,92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