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바람직한 역사교육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에 최대한 많은 역사적 자료들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는 방식의 역사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역사적 유물과 유적들을 최대한 많이 수록했으며, 최근 박물관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하는 디오라마와 같은 사진들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에서 직접 유물 유적을 접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역대 왕들과 인물들의 업적과 사건, 그리고 정치.경제.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역사적 사실들을 문화재 등의 풍부한 컬러 화보와 함께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