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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불당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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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학계에서 활약하는 중국인 학자 왕첸의 책으로, 중국의 사상적 개혁개방의 상징인 <독서>의 창간부터 현재까지 약 30여 년 동안 중국 지식인들이 서양의 현대사상을 어떻게 읽고 수용했는지를 다룬다. 저자가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묘사하고자 하는 것은 약 사반세기 동안 선진국의 현대 사상을 소개하고 수용한 중국 사상계의 역사다.

단순히 학술사적인 소개가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동기는 무엇인지, 중국 사회의 역동적인 변화를 염두에 두고 사상과 사회의 연동에도 주목하면서 고찰하고자 한다. 그리고 기나긴 역사를 가진 고유의 사상 문화와 외래의 사상 문화가 충돌하는 속에서 중국 지식인이 어떻게 선진국의 사상 문화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는가에 대해서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2월 10일자 '학술.지성 새책'

최근작 :<중국은 어떻게 서양을 읽어왔는가> … 총 14종 (모두보기)
소개 :1967년 상하이에서 태어났고 상하이외국어대를 졸업했다. 도쿄대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후기과정을 수료했다. 전공은 정치철학과 사상사다. 현재 도쿄외국어대 등의 겸임강사로 재직하면서, 도쿄대 글로벌 COE ‘공생을 위한 국제철학교육연구 센터UTCP’ 공동연구원으로 있다. 주요 논문으로 「마루야마 마사오의 사상세계丸山眞男的思想世界」 「이사야 벌린과 그 비판자들」 「양학파洋學派 하야시 다츠오林達夫의 사상과 정치」 등이 있다.
최근작 :<청대 중국의 경기변동과 시장>,<동아시아의 근대 장기지속으로 읽는다>,<전쟁과 교류의 역사>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에서 청대 중국의 사회경제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톈진의 난카이대학과 미국 일리노이대학에서 수학했으며, 베이징 소재 중국사회과학원 사회사연구실 방문학자를 지냈다. 현재 부산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중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중국은 어떻게 서양을 읽어왔는가』, 『당음비사』(공역) 등이 있으며, 『전쟁과 교류의 역사: 타이완과 중국 동남부』, 『청사고 기초 연구』, 『동아시아의 근대, 장기지속으로 읽는다』 등의 책을 함께 썼다.

글항아리   
최근작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 6 : 다육식물 편>,<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 5 : 다육식물 편>,<[북토크] <나쁜 책> 김유태 기자 X 신형철 평론가 북토크>등 총 683종
대표분야 :역사 11위 (브랜드 지수 331,722점), 철학 일반 15위 (브랜드 지수 38,906점), 고전 28위 (브랜드 지수 80,757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