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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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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복을 입고 13개국 63개 도시를 여행한 저자가 이탈리아, 네팔, 스페인, 베트남, 몽골, 다섯 나라를 여행하면서 겪은 엉뚱하면서도 유쾌하고 특별한 경험을 풀어 놓는다. 전통한복을 입고 이탈리아 여행을 떠나 꽃신을 신고 울퉁불퉁한 돌길을 걸었다. 한복을 입고 악천후와 고산증에 시달리며 4,130미터의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베이스캠프에 올랐고, 철릭원피스를 입고 스페인을 여행했으며, 직접 디자인한 한복을 입고 몽골의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렸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한복은 여행하는 데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생각보다 훨씬 자유로운 옷이었고 많은 사람들이 한복에 관심을 가져주었다. 한복 입고 여행하는 모습에 감명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한복의 매력을 더 많이 공유해야겠다.’는 사명감을 느꼈고, 여행에서 돌아와 국내외 최초로 한복여행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오랜 여행 끝에 내린 결론은 하나였다. ‘한복을 입고 어디든 갈 수 있으며 그 무엇도 할 수 있다.’

여는 글 | 떠나볼까, 한복 입고

1장 전통한복만 챙겨서 | 이탈리아
한복 입고 이탈리아 여행 | 이탈리아 드레스 코드 ‘전통한복’ | 밀라노, 흑백 속 컬러풀 | 여기서 찍으라구 | 이런 데서 왜 한복을 입었대? | 피자가게의 슈퍼스타 | 패션리더도 반한 한복 | 기모노가 아닌 한복이라고요! | 피오레 할아버지, 그리고 닉 | 로마 돌길에서 꽃신 신고 사뿐! | 한복치마의 비밀 | 이게 바로 이탈리아 커피의 맛 | 마르코에게 배운 손님 맞춤형 판매 | 한국인의 입맛, 볶음 고추장 | 눈물 젖은 김치 | 한복 유전자를 물려받다 | 인기 폭발 이탈리아 여행기

2장 한복,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 오르다 | 네팔
8불짜리 지도 | 네팔 1급 여행가이드 쌍두 | 과연 한복 입고 트레킹이 가능할까? | 들어는 보았나? 손으로 먹는 음식, 달밧 | 나만 아는 모자 끈의 출처 | 미루의 걸음은 할머니 같아요 | 더러움을 얼마나 견딜 수 있을까 | 너도 맨발이네? | 패딩점퍼 대신 누비저고리를 입고 | 히말라야에 온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 | 히말라야 산속 모자 파티 | 슬리퍼 차림으로 빗속을 뚫고 | 미루는 예쁩니다 | 글로벌 놀자판 | 때때로, 엄마 | 축하해줘, 내 생일이야 | 드디어 비가 그쳤어! | 갈릭스프 속으로 눈물방울이 뚝뚝 | 오렌지 환타 신봉자 | 든든한 나의 셰르파, 디 | 저 하늘의 별빛처럼 | 실종자 명단에 올라가다 | 가장 힘들었던 마지막 20분 | 산 덕후 크리스티 | 왜 한복 입고 여행하나요? | 한복여행자의 보따리 속에는 뭐가 들었나?

3장 철릭원피스를 입고 | 스페인
새로운 디자인의 한복을 궁리하다 | 한복 입고 만나는 호안 미로 | 바람 부는 몬세라트수도원 | 구엘공원, 가우디와의 대화 | 속치마를 안 입으면 잡혀 가냐고? | 물고기를 보려면 물고기와 같은 포즈로 | 타인의 취향, 나의 취향 | 한복 입은 거 보고 달려왔어요! | 철릭원피스도 한복이야?

4장 한복을 알아보는 사람들 | 베트남
아오자이 가게를 찾아서 | 낯선 가게에서 홀딱 벗다 | 베트남의 톰 소여 | 수아에게 한복을 입혀주다 | 베트남 친구들과 베트남에서 한복 체험을 | 한국 덕후 베트남 소녀들 | 저는 한국인이에요 | 하노이에 사는 삼총사의 꿈 | 바가지 종결자 | ‘타인’을 만나다 | 신장개업한 가게에 초대받다 | 아르바이트생, 민 | 드디어 사파로 출발하다 | 신발 벗어! 빨리 들어가! | 슬리핑버스에서 속치마 벗기 | 트레킹 동료들이 모이다 | 한복과 고무장화 | 앗, 내 배낭이 데굴데굴 | 베트남 모자 사용법 | 새끼 돼지랑 사진 찍고 싶어 | 소수민족 흐멍족 사람들 | 하나만 사 주세요 | 엑소 팬이에요! | 타각타각, 젓가락질 자랑 | ‘섹시 베이비’ 지구촌 춤판 한마당

5장 말 타기에 좋은 한복은? | 몽골
하루 종일 원 없이 말을 탈 수 있는 곳 | 말 타기 좋은 한복 찾아 삼만 리 | 전통무예복과 기성한복과 커스텀한복의 조합 | 홉스굴, 푸르름 가득한 호수 휴양지 | 말 위에서 만난 한복과 델 | 소달구지를 타고 흑혜를 흔들며 | 남자 무당 앙하르, 6대 할아버지와 접신하다 | 별빛 쏟아지는 게르의 밤 | 소원바위에서 “포토, 포토” | 제가 가진 모든 재능을 쏟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앙큼한 바람의 손, 따뜻한 당신의 손 | 몽골 할아버지가 주신 사탕 두 개 |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닫는 글 | 한복치마에 세계를 품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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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일보 2017년 8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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