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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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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10년 넘게 버텨온 저자가 회사에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직장인부터 3~4년차 직장인에게 전수하는 ‘직장생활사용법’을 다룬다. 직장에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업무 스킬과 자기계발 노하우를 소개하는 한편, 나의 전문성을 기르고, 내가 성장해나가는 데 회사를 사용하기 위해 어떠한 자세가 필요하고, 단계별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사의 본능과 자아의 영역을 확장하고 개인의 욕망의 부딪힘. 이러한 갈등에 얼마나 관심을 두고 어떤 대안을 준비하느냐에 따라 10년 후의 삶이 달라진다. 저자는 별다른 생각 없이 회사가 요구하는 역할에 맞추는 수동적인 삶을 경계한다. 매너리즘이 느껴진다면 ‘직장’에 대한 개념부터 다시 확립하고, 새로운 태도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저자는 직장을 ‘돈을 버는 곳’이 아닌, ‘배움의 장소’로 생각을 전환하라고 역설한다. 효율성이 떨어지면 구조조정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인식하고, 불안정한 미래에 막연하게 고민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전문성을 쌓고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익히라고 조언한다. 나라는 브랜드를 완성할 수 있다면 회사 안뿐 아니라 밖에서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들어가는 글 4 : 직장생활에는 암묵적으로 알지만 ‘오픈’되지 않는, 하지만 더 실질적인 팁들이 있다. 이 책에서 전수하는 몇 가지만 실천해도 직장생활이 더 수월해질 것이다. 아끼는 후배에게만 알려주고 싶은 ‘직장생활 길라잡이’다. : 잘나가는 상사나 선배만 알고 있는 직장생활의 알짜 노하우를 몰래 훔쳐본 것 같다. 회사를 돈 버는 곳이 아닌, ‘자아 성장’의 현장으로 여기면 어떤 변화가 가능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 지난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돌아보게 한다. 치열한 생존경쟁을 넘어 인생의 커리어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도 오늘부터 회사를 잘 사용해야겠다. : 입사와 동시에 꿈꾸는 퇴사. 저자의 말대로 유행처럼 번지는 퇴사를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는 회사를 얼마나 이용했는지 먼저 되물어야 하는 건 어떨까. :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직장인에게 생각의 전환을 가져다주는 책이다. 직장생활로 고민하는 친한 동료에게 선물하고 싶다. :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점이 어떻게 다를 수 있는지 새삼 알게 되었다. 이 책으로 직장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똑똑한 직장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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