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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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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 정철의 '아프지만 유쾌한 꼰대 꼬집기'. 꼰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꼰대에는 나이도 성별도 따로 없다. 수직적 서열 문화가 깊게 뿌리내린 이 사회에 어느새 적응한 우리는 누구든 방심하면 꼰대 김철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자칭 '가끔 꼰대, 아니 자주 꼰대'라는 카피라이터 정철이 바로 그분, 꼰대 김철수를 말하기로 했다.

꼰대 김철수 씨는 우리 모두의 자화상인 만큼, 저자는 날카롭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를 이야기한다. 1부 '아니오는 부정이 아니라 새로운 인생의 시동입니다'에서는 우리 철수들의 머릿속에 눌어붙은 통념을 향해 No를 외치며 생각 전환의 문을 열고, 2부 '두 가지 생각을 저울 하나에 올려놓고'에서는 A와 B 형태로 두 단어를 동시에 살피면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발견한다.

3부 '꼰대 시선은 늘 내가 아니라 남을 향하고 있지요'에서는 나와 타인을 둘러싼 생각들에 균열을 내는 글들을 통해 남을 손가락질하는 철수들의 손에 나를 들여다볼 거울을 쥐여 준다. 이어서 우리 머릿속에서 지워야 할 꼰대어와 관련 표현들을, 4부 '꼰대어 사전'에서 소개한다.

마지막 5부 '마음이 따뜻한 꼰대라면 그래도 괜찮지 않을까요'에서는 꼰대라 불리는 이들, 꼰대를 지적하는 이들 모두를 끌어안으며 보다 나은 미래를 기약한다. 총 135편의 짧은 글, 여기에 왠지 '남'이라 우기고 싶지만 솔직히 '나' 같은 철수 씨 캐릭터가 일러스트로 함께했다.

첫문장
내 이야기입니다. 내 몸부림 이야기입니다.

최근작 :<동사책>,<카피책>,<영감달력> … 총 37종 (모두보기)
소개 :35년 차 카피라이터. 아직 종이와 연필을 놓지 못했다. 쓱쓱 싹싹 종이와 연필 만나는 소리를 좋아하는 아날로그다. 아직 긍정과 희망과 믿음을 놓지 못했다. 사람이 먼저라는 말을 회수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글 쓰는 일이 즐겁다. 내가 쓴 글을 내가 읽으며 행복해한다. 가끔은 감탄도 한다. 《동사책》을 쓰면서도 그랬을 것이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지금은 정철카피 대표, 단국대학교 초빙교수로 있다. 《카피책》 《내 머리 사용법》 《한 글자》 《사람사전》 같은 책을 썼다.
최근작 :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찰나를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점점 가속도가 붙는 시간 속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순간들을 기록한다. 현재의 반짝이는 무언가와, 관계와, 마음을 그리는 일을 좋아한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그린다.
www.yisoj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