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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롯데월드타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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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 지식이 전혀 없는 기획자도 프로그래머와의 협업이 원활하도록 프로그래머의 업무 스타일, 커뮤니케이션 등을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낸 책이다.
저자 시미즈 료는 프로그래머, 기획자를 모두 거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둘 사이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통찰력 있게 바라보았다. 프로그래머는 어떤 기획자와 협업하고 싶어하는지, 그래서 기획자는 프로그래머와 어떻게 대화를 풀어나가야 하는지 등 기획자와 프로그래머와의 실무 협업에서 필요한 팁과 정보를 다룬다. 국내 개발 환경에 맞춰 '우리나라 개발자의 현실', '개발자와 협업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개발자의 특징' 등을 실었다. 대한민국 개발자라면 공감하고, 기획자라면 이해할 수 있는 생생한 개발 현장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Lesson 1 : 프로그래머와 프로그래밍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 소통을 위한 첫걸음 : 개발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함께 일하기 힘든 기획자나 디자이너에게 이 책은 실무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최고의 자기 계발서가 되어 줄 것이다. 더불어 "나는 프로그래밍과는 전혀 상관 없는 학문을 공부하는 사람인데요?" 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인문계 대학생에게도 일독을 권하고 싶다. 개발자와 함께 해야만 하는 일들은 세상에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고, 만약 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대화하여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면, 온라인 콘텐츠의 비중이 점점 더 높아지는 환경 속에서 우리들 '인문돌이'가 할 수 있는 일의 범위와 가능성이 무한대로 넓어진다는 조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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