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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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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연 컬처클래식 32, 33권. 진구, 이요원, 유이 주연 드라마 [불야성]을 소설로 만난다. 날것의 욕망이 거리낌 없이 드러나고, 옳고 그름이 아니라 많고 적음으로 분별되는 이 시대. <불야성>은 이러한 시대에 그 정점에 이르고자 하는 이들의 소리 없는 전쟁을 다룬다.
"감정도 돈이야. 아껴 써." 거대한 야망을 품고 한국에 진출한 황금의 여왕 서이경. "당신한테 배운 대로 하려고요. 지금부터 그 남자, 내가 뺏어야겠어요."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던지고픈 욕망의 화신 이세진. "이경아, 제발 여기서 멈춰! 내가 널 파멸시키지 않게." 두 여자 사이에서 흔들리다 자신만의 길에 한 발 내딛는 박건우. 두 여자와 한 남자가 정치, 경제계 이면에 운명처럼 얽혀들고…. 결국 이 세 사람이 엮어내는 투쟁과 극복의 연대기가 이 소설의 핵심이다. 뜻밖의 만남
음모의 시작 첫 출근 재회 가능할지도 모를 음모 혼자만의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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