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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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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해야 하고 친구들과도 잘 지내야 하는 요즘 청소년들은 고달프기만 하다. 정신적으로 압박이 심하다 보니 왕따 문제도 발생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쓴 왕따와 은따의 이야기이다. 조사에 의하면 왕따 문제가 가장 심각한 연령대가 중학생이라고 하니 작가는 현장 상황을 누구보다 깊이 알고 있을 듯하다. 그래서인지 이 작품은 매우 탄탄한 리얼리티를 확보하고 있다.
이미 초등학교 6학년 때 <플루티스트 딸과 연예인 딸>이라는 창작 동화를 발표하여 인기를 끌었던 유하은 학생이 학교 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들고 나왔다. 어른들의 도움 없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성장의 키를 키워나가는 어린이들. 도대체 아이들의 해결법은 무엇일까? 1. 전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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