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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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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셀름 그륀의 <나를 아프게 하는 것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매일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는 감정들, 그리고 개인적 차원뿐 아니라 사회적 차원의 문제들의 근원이 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하나하나 다루고 있다. 저자는 부정적인 감정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화시키기 위해 감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하지만 감정의 이해와 인정이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인데, 이를 돕기 위한 안셀름 그륀의 설명은 철학적이고 신학적이고 때로는 일부 의학적인 내용을 담으면서도 어렵거나 진부하지 않은 느낌이다. 열여섯 개의 감정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고 인정하기'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기'가 '명상법'으로도 소개되고 있다. 추천하는 말 인간 성숙과 변화의 원천인 감정 4 : 이 책은 그륀 신부가 자신의 삶에서 길어 올린 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쓴 것이다. 특히 부정적이라고 이름 붙인 열여섯 개의 감정과 이런 감정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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