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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복합적인 인종, 문화, 역사적 전통과 현실을 배경으로 한 소설.흔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고 말하는 라틴아메리카의 특수한 사회구조를 신화적 구성을 통해 환상적 이미지로 그려내고 있다.

마술적 리얼리즘의 기법을 통해 소설언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한편,외세의 영향아래 고질적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라틴아메리카인들의 자기 정체성을 진지하게 탐색하고 있다.
첫문장
몇 년이 지나 총살을 당하게 된 순간, 아우렐리아노 부엔디아 대령은 오래전 어느 오후에 아버지를 따라 얼음을 찾아 나섰던 일이 생각났다.

김진혁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前 EBS [지식채널ⓔ] PD)
: 보면서 상당히 놀랐던 책. 말로 설명하기 힘든 아주 독특한 문체와 구성은 그동안 내가 소설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 너무나 ‘좁게’ 해석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게 했다. 또한 그 안에 담겨 있는 ‘삶’에 대한 관조적 시선은 책을 본 이후에도 오랫동안 여운이 남을 만큼 강렬했다. 매우 강력한 ‘지적 자극’을 준 책 중에 한 권.
허연 (시인, 매일경제 문화부 팀장)
: 남미 대륙의 슬픈 역사 그려낸 마술적 리얼리즘
김경집 (인문학자,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저자)
: 유머가 삶을 풍요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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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5대에 걸친 부엔디아 가문 사람들이 겪는 고통과 절망을 다룬 것으로, 이야기는 부엔디아 가문의 선조가 마콘도 마을을 건설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가장 질서 있고 열심히 일하는 곳`인 마콘도는 여러 면에서 에덴 동산을 연상하기에 충분한 마을이다. 어느 누구도 사망한 적이 없는 영생의 낙원이다.

그러나 집시들이 얼음, 자석, 확대경, 사진기와 같은 문명 세계의 발명품들을 마콘도로 가지고 오면서부터 이 마을은 점차 다른 모습으로 변해 간다. 원시적인 마콘도 마을은 점차 현대 문명과 그 제도의 침투를 받으면서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국가의 정당이 도입되면서 내란이 일어나는가 하면, 정부에서 임명한 군수가 무장한 군인들을 데리고 이 마을을 통치하기 위해 부임하고, 더욱이 미국인들이 이곳에 바나나 농장을 건설하여 노동자들을 혹독하게 착취하기도 한다. 이러한 외국인들과 현대 문명이 무려 4년여에 걸친 대홍수에 모두 흔적도 없이 휩쓸려 간 다음에서야 마콘도 마을은 비로소 어느 정도 다시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데...

수상 :1982년 노벨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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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문학사상   
최근작 :<일러두기>,<문학사상 2024.4>,<문학사상 2024.3>등 총 343종
대표분야 :일본소설 5위 (브랜드 지수 498,594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2위 (브랜드 지수 304,312점), 한국시 25위 (브랜드 지수 35,22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