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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새로운 학문으로 제창한 선구자 이시게 나오미치의 ‘식문화’ 기초서. 음식에 문화를 도입해 수십 년에 걸쳐 학제적 종합적으로 연구한 19편의 논고를 모았다. ‘음식학’이란 음식은 문화라는 사상에 바탕을 두고 기존 학문 분야를 넘어선 학술적, 종합적인 음식의 연구를 말한다.

먹는 것은 ‘문화’이다. 문화를 지닌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은 언어와 도구를 사용하는 데 있다. 인류의 먹는 행동은 다른 동물에서 발견할 수 없는 면이 바로 ‘식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인류 초기까지 올라가 살펴보면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인간은 요리하는 동물이다’ ‘인간은 함께 먹는 동물이다’라는 두 가지 명제이다. 이것이 식사문화의 연구의 출발점이다.

이 책은 식문화 연구 영역의 폭을 이해할 수 있는 식문화의 기초서이다. 식문화의 시각에서 인류의 식생활과 동아시아 여러 민족의 식문화 특색을 살펴보고 음식의 미래를 생각해보고자 하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최근작 :<음식의 문화를 말하다>,<일본의 식문화사>,<식의 문화 6 : 식의 사상과 행동> … 총 39종 (모두보기)
소개 :문화인류학자.
1937년생. 교토대학 문학부 졸업, 농학박사.
고난(甲南)대학 조교수를 거쳐 국립민족학 박물관 관장 역임.
《주거 공간의 인류학》,《세계의 식사문화》,《식탐자의 민족학》,《논집 동아시아의 식사문화》
《식사의 문명론》,《로스앤젤레스의 일본요리점-그 문화인류학적 연구》,
《어장과 나레스시의 연구-몬순아시아의 식사문화》,《문화면류학 연구의 시작》등의 저서가 있음
최근작 :<음식 고전>,<조선시대 궁중의 식생활문화>,<한국인의 장> … 총 22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