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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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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세계문학 단편선' 27~28권. 윌리엄 포크너, 어니스트 헤밍웨이와 함께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집. 1920년대 미국 재즈 시대의 유능한 이야기꾼이자 '잃어버린 세대'의 대변자, 시대를 초월한 걸작이 된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로 유명한 피츠제럴드는 다섯 편의 장편소설과 160여 편이나 되는 단편소설을 남겼다.

그의 소설에는 섬세하고 여린 내면을 지닌 사람들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그래서 더 고독하고 쓰라렸던 인생들이 담겨 있는데, 이 단편선에는 그러한 이야기들 중 대표적인 단편소설 30편을 엄선하여 두 권에 나누어 담았다. 부와 명성,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좇는 군상, 인생에 눈을 뜨는 젊은이의 초상, 한 세대의 연대기가 유연하고도 서정적으로 펼쳐진다.

각각의 단편에는 피츠제럴드 전기 작가이자 학자인 매슈 J. 브루콜리의 전문적인 해설이 더해져, 발표할 당시 피츠제럴드의 상황이나 일화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용에 대한 풍부한 이해도 돕는다.

머리와 어깨
버니스, 단발머리로 자르다
얼음 궁전
연안의 해적
5월의 첫날
젤리빈
벤저민 버튼에게 일어난 기이한 현상
리츠 호텔만큼 큰 다이아몬드
겨울의 꿈들
주사위, 쇳조각 그리고 기타
용서
랙스 마틴존스와 웨을스의 와응자
‘현명한 선택’
부잣집 소년

옮긴이의 말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연보

매슈 J. 브루콜리
: 피츠제럴드의 소설에는 자신의 삶에 대한 예감이 기이한 방식으로 담기곤 하는데, 그의 작품에서 학문을 탐구하려던 남자 주인공이 결혼을 하면서 연예오락 쪽으로 생각을 바꾼 것은 피츠제럴드가 1920년 4월 젤다 세이어와 결혼한 뒤 대중문학 쪽으로 마음이 급격히 기우는 상황과 매우 흡사하다.
: 피츠제럴드는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최근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완역본)>,<어린이를 위한 만화 위대한 개츠비>,<초판본 위대한 개츠비> … 총 100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함께 만든 기적, 꺼지지 않는 불꽃>,<김유정 문학과 세계문학>,<인생> … 총 81종 (모두보기)
소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해 한국일보문학상·현진건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헤밍웨이·포크너·피츠제럴드·웰스·키플링 등 영미문학사 주요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긴 번역가이다. 그 외 옮긴 책으로 《킴》, 《소원의 집》, 《친구 중의 친구》, 《마술가게》, 《바람 속으로》, 《어떤 행복》, 《과학의 망상》, 《답을 찾고 싶을 때 꺼내 보는 1000개의 지혜》, 《부자독학》, 《말 잘하는 즐거움》, 《당신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좋아요》 등이 있다.

하창수 (옮긴이)의 말
부와 명성 그리고 아름다움과 화려함을 좇는 군상은, 피츠제럴드가 열세 살(1909)에 첫 단편을 발표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마흔네 살(1940) 아까운 나이에 생을 마감하기까지 발표한 160여 편에 이르는 작품들 전체를 가늠하는 데도 유효한 기준이 될 만큼 피츠제럴드 문학의 중요한 소재일 뿐 아니라 주제이기도 했다.

현대문학   
최근작 :<페이스>,<완장 (출간 40주년 기념 특별판)>,<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등 총 495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2위 (브랜드 지수 578,160점), 일본소설 2위 (브랜드 지수 1,074,823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3위 (브랜드 지수 301,61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