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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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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유명해진 덴마크 작가, 페터 회가 스밀라를 잇는 여주인공 '수잔'과 함께 돌아왔다. 전 세계 14개국 13개 언어권에 판권이 판매되었고, 독일에서는 출간 3주 만에 4만 부가 판매되었다.

전작으로부터 4년 만인 2014년에 출간되자마자 덴마크를 비롯한 북유럽과 독일에서 "올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추리소설이 있다면, 그건 단연 <수잔 이펙트>다!", "페터 회의 신작은 가뭄에 콩 나듯 나오긴 해도, 분명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 "도발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추리소설을 들고 페터 회가 돌아왔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등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단번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수잔 이펙트'는 주인공 수잔이 지닌 특별한 재능으로, 상대로 하여금 진실을 말하게 하는 능력이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상대방은 감정적으로 무장 해제되어 자신도 모르게 속엣말을 술술 털어놓게 된다. 「타임 매거진」에 '위대한 덴마크 가정'이라고까지 소개됐던 수잔 스벤센 가족은 인도에서 문제를 일으켜 수감됐거나 도주 중이다.

물리학자 수잔은 카지노에서 자신을 강간하려 했던 볼리우드 배우를 때려눕혀 25년 형을 선고받았다. 유명한 음악가인 그녀의 남편은 인도 부족장의 딸과 도망쳐서 마피아에게 쫓기는 중이고, 아들은 골동품 밀수 혐의로 고소당했으며, 딸은 백만 명의 신도를 거느린 승려와 사랑에 빠져 도주했다. 수감된 수잔과 가족들은 덴마크 국가 기관으로부터 1970년대에 젊은 인재들로 결성돼 지상낙원을 건설하려 한 '미래위원회' 위원들의 마지막 보고서를 찾아내라는 은밀한 제안을 받는다.

1부
2부
3부

옮긴이의 말

: 수잔은 스밀라가 아니다. 하지만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주인공의 다음 모험을 기대했던 독자들에게 페터 회의 『수잔 이펙트』는 반갑기 그지없는 책이다.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이 그랬던 것처럼, 종말론적 SF와 음모론 스릴러, 사회풍자물이 뒤섞인 페터 회의 이 소설을 끌어가는 것은 강철 같은 지성과 뻔뻔스러운 폭력성을 겸비한 물리학자 수잔의 번뜩이는 개성이다. 세상은 언제나 이런 여자들이 더 필요하지 않던가.
이윌란스포스텐 (덴마크)
: 올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추리소설이 있다면, 그건 단연 『수잔 이펙트』다!
쿨투나우트 (덴마크 문화 포털 사이트)
: 스밀라를 잇는 주인공 수잔과 함께 페터 회가 돌아왔다!
페터 회의 신작은 가뭄에 콩 나듯 나오긴 해도, 분명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다!
NZZ (스위스 일간지)
: 뛰어난 스토리, 그보다 더 본질적인 것을 건드리는 이야기.
다그블라데네스
: 도발적이고 사회 비판적인 추리소설을 들고 페터 회가 돌아왔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다!
디 차이트 (독일 시사 주간지)
: 페터 회 특유의 건조한 위트와 긴장감, 스릴이 교차하며 독자를 사로잡는다.
크리스텔릭트 다그블라드
: 페터 회의 정상 탈환작! (…) 처음부터 끝까지 대단히 좋다.
알트 포르 다메르네 (덴마크 여성지)
: 탁월한 스토리텔러, 페터 회가 또 한 번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타게스 슈피겔
: 웃기고, 능수능란하며, 아이디어가 넘친다. 이보다 더 재미있는 소설을 만나긴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4월 21일자 '문학 새책'
 - 동아일보 2017년 5월 13일자 '책의 향기/밑줄긋기'

최근작 :<당신의 코끼리와 춤을>,<수잔 이펙트>,<콰이어트 걸> … 총 67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45종 (모두보기)
소개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고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연극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뒤스부르크에센대학교에서 교육학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잔혹한 어머니의 날』 『수잔 이펙트』 『산 자와 죽은 자』 『사악한 늑대』 『깊은 상처』 『사랑받지 못한 여자』 『바람을 뿌리는 자』 『너무 친한 친구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현대문학   
최근작 :<페이스>,<완장 (출간 40주년 기념 특별판)>,<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등 총 496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2위 (브랜드 지수 577,918점), 일본소설 2위 (브랜드 지수 1,074,468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3위 (브랜드 지수 300,82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