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동탄점] 서가 단면도
(0)

조선시대를 뜨겁게 살았던 센 언니들의 열띤 수다 <사임당이 난설헌에게>. 신사임당은 정말 현모양처였을까? 이 책에서는 신사임당을 현모양처로 여기지 않는다. 현모양처가 아니라 센 언니 캐릭터를 가진 신사임당과 조금 덜 세고 좀 더 발랄한 언니 캐릭터를 가진 허난설헌의 가상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두 여성을 통해 현모양처의 허울을 깨고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그들만의 대화를 이어간다. 그들이 보는 자신들의 모습과 가족, 그리고 그들이 보는 조선이라는 사회, 그 중심을 이루는 남성에 대한 시각 등을 여성의 입장에서 고찰했다.

그리고 책에는 조선에 살았던 센 여성들이 등장한다. 조선 초에서부터 구한말과 일제강점기까지를 살았던 여성들로, 왕후에서부터 기생, 학자, 명창, 화가, 독립군, 소설가 등 다양한 직업의 여성들을 소개한다. 과거에 살았던 여성들이지만 그들의 고민과 삶이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고민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최근작 :<가치 있게 욕먹기>,<다산처럼 읽고 다산처럼 써라>,<말의 무게> … 총 88종 (모두보기)
소개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한겨레21」 독자편집위원 등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고전 읽기와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월간지 「엄마는 생각쟁이」에 칼럼을 기고하는 등 논픽션 작가로 다양한 글들을 선보이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한국사』, 『소설 징비록』, 『논어힐링: 공자가 생각한 말』, 『착한리더의 생각』, 『그 남자 조선 왕』, 『부모된 후 15년』, 『큰 인물로 키우려면 맘껏 뛰어 놀게 하라』, 『우리는 당당한 꼴찌다』(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