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종로점] 서가 단면도
|
청년사에서 새롭게 기획한 ‘동물과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지구와 인간, 동물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책이다. 인간에 의한 외모지상주의가 애완동물과 자연에서 살고 있는 멸종 위기 동물들에게까지 퍼져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단순히 ‘차별하지 말자’라는 구호에 그치는 책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어떻게 차별의 실수를 하고 있는지, 우리 주위에서 외모에 대해 어떤 차별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구를 엄마로 둔 많은 지구 생명들은 모두 평등하게 차별 받지 않고 살아야 한다. 이 책은 현재 우리 주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못생겨서, 외모가 귀엽지 않아서, 털 색깔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버림 받는 애완동물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원하는 외모를 위해 애완동물에게 성형수술도 서슴지 않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외모가 귀여워서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멸종 위기 동물인 판다와 달리 보호를 받아야 할 멸종 위기 동물이 단지 못생겼다는 이유로 학대받고 버림받고 있는 현실을 말해준다. 외모가 아니라 생명 그 자체의 소중함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작가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