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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불평등 연구의 세계적 대가 마이클 마멋의 신작. 건강에 중요한 것은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보다는 가진 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라고 이야기한다. 즉 건강과 건강 형평성의 문제는 국가의 부와 개인의 빈부 격차,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평등 정도에 따라 바뀐다는 것이다.

가령 국민소득은 높지 않지만 건강이 좋은 국가도 있고, 미국처럼 국민소득은 높지만 건강은 그에 비해 안 좋은 나라도 있다. 건강과 의료의 문제는 개별 행위자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문제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지금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정치적 문제이기도 한 공공 차원의 의료를 고민하는 이들과 오랜 건강 불평등 문제의 원인을 알고 싶어 하는 이들, 나아가 사회정의의 문제를 생각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더불어 정책을 만들고 국가 예산의 지출 계획을 세우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도와 낙관적인 전망이 될 것이다.

첫문장
말하자면 나는 외골수다.

강영호 (서울 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건강 격차는 정치적 의지와 근거 있는 정책을 통해 분명히 줄일 수 있다. 이 책은 그 길을 잘 보여 준다.
아마르티아 센 (저널리스트, 하버드 대학교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에 관한 마멋의 연구는 의료 시스템과 사회의학의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건강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전 세계에 전하는 책이다.
앨런 존슨 (전 영국 보건부 장관, 《사회학 공부의 기초》 저자)
: 마멋은 내가 보건부 장관으로 일하며 만난 가장 인상적인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정확성과 인내심을 가지고 “건강 불평등에 관해서 불가피한 것은 없다”고 지적한다. 기민한 학술적 분석에 입각해 쓴 이 책은 정보와 재미를 두루 갖춘, 좀처럼 보기 드문 훌륭한 책이다.
인디펜던트 (미국)
: 가난한 사람일수록 쉽게 아프고 불행하며 빨리 죽는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왜 이런 일을 허용하는지를 면밀히 다룬다. 더불어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지, 낙관적인 전망도 함께 제시한다.
: 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 가지 수단을 제공하는 책.

최근작 :<건강 격차>,<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 … 총 3종 (모두보기)
SNS :http://twitter.com/MichaelMarmot
소개 :
최근작 :<간도에서 대마도까지> … 총 93종 (모두보기)
소개 :「동아일보」 경제부와 국제부 기자로 일했으며,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우주의 오아시스 지구』,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 『권력과 진보』, 『앨버트 허시먼』, 『그날 밤 체르노빌』, 『커리어 그리고 가정』,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자유주의의 잃어버린 역사』 등이 있다.

동녘   
최근작 :<창작자를 위한 픽사 스토리텔링>,<문과생도 이해하는 인공지능 101>,<망가지기 쉬운 영혼들>등 총 252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3위 (브랜드 지수 150,751점), 여성학/젠더 4위 (브랜드 지수 101,008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