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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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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에서 이미 그 권위를 인정받은 사라 아메드의 이 책은, 오랜 세월 페미니스트로 살아온 저자가 어떻게 처음 페미니스트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 그 길목에서 어떤 섬광 같은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는지, 어떤 외로움과 소외와 굴곡을 만나게 되었는지 등 소소하게 자신의 일상과 함께 풀어낸다. 또한 여성들에게 페미니스트로서 길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알려준다. 이 책은 처음 페미니즘에 꽂힌 사람, 페미니스트로 살고자 하는 사람, 중간에 길을 잃은 사람, 길을 버린 사람들까지 두루 섭렵할 수 있는 페미니즘 교양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1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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