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편에서는 글쓰기와 말하기와 관련한 기본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전편에서는 10개의 큰 주제를 두고 우리 시대의 문제의식을 담은 글을 모아서 배치했다. 특히 대학, 자본주의와 노동, 젠더에 역점을 두었다.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원에서는 질문하는 능력과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2005년부터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 ‘열린 생각과 말하기’라는 강좌를 개설해 왔다.
교육과정 개편에 따라 2017년부터는 ‘열린 사고와 표현’으로 통합하게 되었다. 그러나 글쓰기와 말하기를 통해 질문 능력과 학습 능력을 기르고자 하는 강좌의 취지는 그대로 살아 있다.
이 책은 크게 ‘이론편’과 ‘실전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편에서는 글쓰기와 말하기와 관련한 기본적인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 실전편에서는 10개의 큰 주제를 두고 우리 시대의 문제의식을 담은 글을 모아서 배치했다. 특히 대학, 자본주의와 노동, 젠더에 역점을 두었다.
이 책은 교수가 가르치고 학생들이 배우기 위해 만든 책이 아니다. 오히려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수록된 글들을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고, 논제를 발굴하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일들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