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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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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불교의 간화선 전문가이자 오랫동안 선(禪)으로 대중과 호흡해왔던 저자 박재현 교수(동명대 불교문화콘텐츠학과)는 삶속에서 선사들의 화두를 통해 어떻게 생각의 중심을 찾아갈지 풀이해왔다. 보는 만큼 안다고 했다. 생각도 마찬가지이다. 나를 시험하는 온갖 유혹을 쳐내고 담금질하고 다듬어야 이 혼침 같은 세상을 베어낼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화두로 나를 찾기 위해서는 교감을 중요시 여긴다. 세상과 소통하고 느껴야 하는 것이다. 의례화되고 정형화된 것은 이미 화두가 아니다. 현실 속에서 절박하게 들이닥쳐야 화두가 될 수 있다. 살아있는 화두는 끊임없이 현실과 교감한다. 그렇지 못한 화두는 가짜일 수밖에 없다. 박재현 교수의 ‘화두에 관한 지론’이다.

최근작 :<조선시대의 불교사상>,<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POD] 화엄학의 문제의식과 그 전개> … 총 12종 (모두보기)
소개 :경희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석.박사. 현재 동명대학교 禪명상치유학과 교수. 저서로 『깨달음의 신화』(푸른역사, 2002), 『한국 근대불교의 타자들』(푸른역사, 2009), 제12회 불교 출 판문화상 대상을 수상한 『만해 그날들: 한용운 평전』(푸른역사, 2015)과 『화두, 나를 부르는 소리』(불광출판사, 2018) 등이 있으며, 『한국불교의 看話禪전통과 정통성 형성에 관한 연구』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학위논문,2005) 외에 조선시대 불교와 선에 대한 다수의 연구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