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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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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후, 우리 땅에 맞는 농사법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쓴 유기농 텃밭 일지. 10년 동안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일일이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겼다. 처음 텃밭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곁에 두고 찾아볼 수 있는 친절한 유기농재배 안내서다.

책은 초보자들이 자신의 밭 상황과 비교해보면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씨뿌리기부터 싹트는 모습, 밭 만들기, 자라는 모습, 수확하는 모양까지 직접 찍은 사진 1,400여 장을 실었다. 흔히들 당연하게 생각하고 지나치는 씨앗도 자를 대고 사진을 찍어 어떤 모양인지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농사책들과 달리 병충해에 당했을 때 작물이 어떤 모습이 되는지, 어떤 벌레들이 문제가 되는지, 그리고 그런 피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일이 기록하고 직접 사진으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또한 본격적으로 작물을 기르기 전에 '먼저 알아야 할 것들'을 상세히 실어 초보자의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했다. 관련 책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한자어라 언뜻 이해가 어려운 농사 용어들에는 쉬운 해설을 달아, 다른 책을 볼 때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근작 :<열네 살 농부 되어보기>,<텃밭백과>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현재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15년째 주말농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씨 뿌리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 합니다. 인간과 자연이 서로 돕고 사는 환경을 조성하려면 사람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주말이면 언제나 호미를 잡고 밭을 서성입니다. 얼마 전부터 밭 한 귀퉁이에 닭장을 짓고 닭을 기르고 있습니다. 닭이 만들어주는 거름은 텃밭에 이용하고, 밭에서 나오는 찌꺼기와 집에서 나오는 음식물 잔여분은 닭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박원만 (지은이)의 말
철저한 공돌이 정신을 바탕으로 실험실을 잠시 자연으로 옮겨 이 책을 완성했습니다. 실험이 잘 안 되는 경우, 1년을 기다려 다시 파종하고 자라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만약 이것이 저의 생계였다면 이런 식의 농사는 짓지 못했을 겁니다. 한두 집이 먹을 분량으로 최대한 많은 종류의 작물을 길러 보았습니다. 우리 땅, 우리 기후에 맞는 유기농 재배를 해보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들녘   
최근작 :<하늘을 꿰매고 해를 씻기다>,<[큰글자도서] 고려거란전쟁 - 하>,<[큰글자도서] 고려거란전쟁 - 상>등 총 476종
대표분야 :학습법 6위 (브랜드 지수 39,469점), 집/인테리어 8위 (브랜드 지수 12,675점), 환경/생태문제 13위 (브랜드 지수 10,95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