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달인’이라 불리는 패드라익 콜럼은 역사의 여명에 등장한 신의 도시 아스가르드의 이야기를 풍성하고 맛깔스럽게 재탄생시켰다. ‘어벤져스’, ‘토르’, ‘매드 맥스’,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까지, 이들의 뿌리가 된 인류 기원에 관한 흥미롭고 매혹적인 이야기다.
최근작 :<알고 쓰면 재미있는 어린이 속담> ,<알고 쓰면 재미있는 어린이 사자성어> ,<고교생이 꼭 풀어야 할 한국사 평가문제> … 총 51종 (모두보기) 소개 :중앙대학교에서 역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사를 전공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다년간 일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 겸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DK 타임라인으로 보는 거의 모든 것의 역사》 《DK 나의 첫 지도책》 《그리스 신화밖에 모르는 당신에게》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세계사》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서양미술사》 《청소년을 위한 천일야화》 《니체와의 대화》 《아들러 개인심리학 행복해지는 관심》 《왜곡된 진리》 《이제, 글쓰기》 등 30여 종이 있다.
‘어벤져스’, ‘토르’, ‘매드 맥스’,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이들의 뿌리가 된 인류 기원에 관한 흥미롭고 매혹적인 이야기
‘이야기의 달인’이라 불리는 패드라익 콜럼은 역사의 여명에 등장한 신의 도시 아스가르드의 이야기를 풍성하고 맛깔스럽게 재탄생시켰다.
《청소년을 위한 북유럽 신화》에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인간 세계로 가기 위해 무지개다리를 만들고 지혜의 샘물을 마시기 위해 오른쪽 눈을 빼낸 신들의 아버지 오딘, 신들의 도시인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망치 묠니르를 휘두르는 토르, 신들을 배신하고 곤란에 빠뜨리는 교활한 로키, 그리고 거인, 괴물 용, 난쟁이, 발키리, 인간 영웅의 이야기와 신들의 세계가 멸망하는 라그나뢰크 이야기까지 다채롭고 매력적인 북유럽의 신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야기의 달인’ 손에서 북유럽 신화가 새롭게 ... ‘어벤져스’, ‘토르’, ‘매드 맥스’,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이들의 뿌리가 된 인류 기원에 관한 흥미롭고 매혹적인 이야기
‘이야기의 달인’이라 불리는 패드라익 콜럼은 역사의 여명에 등장한 신의 도시 아스가르드의 이야기를 풍성하고 맛깔스럽게 재탄생시켰다.
《청소년을 위한 북유럽 신화》에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인간 세계로 가기 위해 무지개다리를 만들고 지혜의 샘물을 마시기 위해 오른쪽 눈을 빼낸 신들의 아버지 오딘, 신들의 도시인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거대한 망치 묠니르를 휘두르는 토르, 신들을 배신하고 곤란에 빠뜨리는 교활한 로키, 그리고 거인, 괴물 용, 난쟁이, 발키리, 인간 영웅의 이야기와 신들의 세계가 멸망하는 라그나뢰크 이야기까지 다채롭고 매력적인 북유럽의 신화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이야기의 달인’ 손에서 북유럽 신화가 새롭게 탄생하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나라 북유럽을 만든 신들. 그 최초의 신들은 이미르라는 서리 거인을 죽이고 세상을 창조했다. 이미르의 뼈로 산을 만들고, 피로 바다를 만들고, 구름은 그 거인의 뇌를 던져 올려 만든다. 그리고 신들은 인간과 난쟁이를 만들어 그 세계에 살게 한다. 도전과 모험을 좋아하는 신들에겐 금기가 없다. 신들은 자신들의 성벽을 대신 쌓아 준 거인을 실컷 부려 먹다가 간교한 꾐으로 죽음으로 몰아간다. 신 중에 제일 간사하고 야비한 로키는 사고뭉치이며, 온갖 나쁜 짓을 일삼는다. 신 중에 최고의 신 오딘은 절대적 존재이지만, 최후의 전쟁인 라그나뢰크에서 로키의 아들인 늑대 펜리르에게 머리를 잘려 죽는다.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신화에서 신들이 죽는다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없던 일이다. 이처럼 당혹스럽고 황당한 북유럽 신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틈만 나면 같은 신이거나 거인들과 싸우려 든다.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나름의 명분을 내세워 힘과 지혜를 겨루려고 한다. 버럭 화를 내기도 한다. 탐욕을 부리거나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상대가 누구든 신들에겐 머뭇거림이나 주저함이 없다. 신들은 크고 작은 이해득실로 다른 대상은 물론 신들과도 불화하며 갈등은 폭발하기까지 한다. 그러면서도 용서하고 화해하는 이러한 신들은 현 세계의 축소판을 보는 듯하다.
북유럽 신화는 지금도 여러 예술 장르에서 살아나는 현재진행형 이야기다.
아홉 세계에 닿아 있는 세계나무인 이그드라실이나, 라그나뢰크에서 신들의 가장 강력한 적이 되는 로키의 세 자식, 오딘을 숭배하는 베르제르커 전사 등은 다른 신화에서 유사한 형태를 찾기 힘든 독특한 존재로 그 이미지가 ‘어벤져스’, ‘토르’, ‘매드 맥스’, ‘스타워즈’,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등 만화나 애니메이션, 영화와 게임 등에 널리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