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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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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동물 중에서도 양서·파충류는 유독 구별이 어렵다. 일반 사람이라면 그 흔한 참개구리도 쉽게 이름을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북방산개구리와 한국산개구리, 계곡산개구리는 알과 올챙이, 성체까지 생김새가 비슷하여 전공자라도 헷갈려할 법하다. 도롱뇽들도 하나같이 튜브처럼 생긴 투명한 알주머니를 낳기에 아무리 움직이지 않는 알이라 할지라도 구별이 어려운 건 매한가지고, 무서운 독을 가진 까치살모사는 마주치기조차 힘드니 아직까지도 알려지지 않은 점이 많기만 하다.

그렇기에 더더욱 이 책은 정확한 정보 전달에 힘쓴다. 엇비슷한 개체들의 차이점을 빠짐없이 기록하고, 각 개체의 수컷과 암컷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한 개체의 생태를 객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발생 과정 등을 설명하며, 이를 보충할 사진은 ‘들여다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꼭지마다 빠지지 않는 다양한 서식지 사진들은 이 모든 기록이 저자가 전국의 서식지에서 직접 관찰한 결과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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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2017년 8월 19일자 '새로 나왔어요'

최근작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일기>,<월평공원.갑천 생태도감>,<선생님들이 직접 만든 이야기 야생동물도감> … 총 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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