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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구월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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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라는 주제에 대한 입문서이지만, 기존의 번역에 대한 개념이나 생각에 대해 다루면서도 관점을 인지 시학에서 가져와 문학 번역과 비문학 번역을 아우르는 설득력 있는 번역 이론을 전개한다. 저자의 번역 시학은 번역 이론과 문학 이론을 결합하면서 번역론의 난제와 쟁점들을 해결한다.
저자인 진 보즈 바이어는 이 책의 주요 독자를 번역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 그들의 교사, 일반적 연구자로 삼고 있지만, 번역 시학을 통해 문학 이론이 - 또 거기에 인간의 정신을 다루는 이론까지 - 결합되고 있기에 그 독자층을 일반 문학론 분야까지 확장시킨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17년 4월 14일자 '문학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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