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영자신문 기자인 저자들이 영자신문을 활용해 어휘와 독해, 영작을 한 권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
우선, 각 테마별로 3,000여개의 키워드와 5,000개에 이르는 필수표현을 엄선하여 익히도록 했다. 또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6개 Section과 관련된 영자신문 기사를 읽고 연습문제로 이해 정도를 체크할 수 있게 구성했다. 'Writing Power'에서는 직접 써 볼 수 있는 공간을 두고 관련 상식을 제공한다.
양승진 (지은이)의 말
안녕하세요. 이번에 News English Powerdic의 공저자 양승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알라딘에 있는 책소개 오른쪽 메뉴에 "양승진님의 근간"에서 "News English Powerdic"(넥서스)을 제외하고는 다른 책들은 제가 쓴 책이 아님을 밝힙니다.
저와 동명이인께서 예전에 저술한 영어학습관련 책들인데 이름이 똑같아 마치 제가 쓴것으로 오해를 받을수 있더군요.
제가 쓴 영어참고서는 News English Powerdic이 처음입니다. 영어참고서는 아니지만 제가 저술한 첫번째 책은 "Click into the Hermit Kingdom" (동방미디어)로 조선왕조실록을 각 주제별로 시사적인 테마와 함께 영어로 풀어쓴 책입니다.
News English Powerdic은 곽영섭선배와 제가 약 1년전에 시사영어교재가 마땅하게 없다라는 현실에서 출발해 집필한 책입니다.
영자신문을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들이나, 혹은 타임, 뉴스위크등을 가지고 영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이 매번 다양한 주제의 여러 어휘와 표현을 가지고 고생하는 것에 착안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중요한 단어와 어휘를 주제별로 공략하고 이것을 독해와 작문으로 발전시키자는 것이 기본 기획의도 입니다. 그리고 실제 영어공부를 하면서 자신이 스스로 주제별 표현과 단어등을 정리하도록 도와주는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자신문사에서 기자로 근무를 하려고 하는 대학생이나 실제 대학영자신문사에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기본 매뉴얼/학습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실 한국영어학습자의 대부분은 영어공부를 할때 코리아헤럴드와 같은 영자신문, 시사영어잡지를 가지고 공부합니다. 이때 참고해서 쓸 수 있는 reference책이라고 보시면 무난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학생, 직장인의 영어스터디 교재로도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양이 꽤 많은 편이기 때문에 스터디모임에서 같이 공부할경우 상당한 기간동안 교재로 쓰실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News English Powerdic에 대한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독자분들의 영어공부에 많은 향상과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양승진 배상
코리아헤럴드 경제부
(2003년 2월 4일 알라딘에 보내주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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