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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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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물학의 창시자이자 통섭의 과학자 에드워드 윌슨이 내놓은 인류에 대한 통찰과 제언이다. <인간 본성에 대하여>와 <개미>로 퓰리처 상을 2회 수상한 바 있는 에드워드 윌슨은 생명에 대한 사랑과 인간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은 채 인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있다.
다섯 개의 부로 구성된 이 책은 자연 과학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여정을 통해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와 “왜?”라는 궁극적인 질문에 다가간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에서 밝히듯 ‘우리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은 우리 종을 탄생시킨 상황과 과정에 놓여 있다. 인간 조건은 역사의 산물이다. 현재의 인간 조건을 이해하려면, 한 종의 생물학적 진화와 그 종을 선사 시대로 들어서게 한 환경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십만 년에 걸친 생물학적 진화와 문화적 진화를 탐사한다는 것은 우리 종이 어떻게, 왜 출현하고 살아남았는지를 알아내기 위한 열쇠도 된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6년 7월 30일자 '새로나온 책' - 중앙일보 2016년 7월 30일자 '주목!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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